본문 바로가기

방송인의 길잡이/모델 되는 길

뮤직비디오 모델



▣ 뮤직비디오 모델

 ▣ 뮤직비디오 모델 어떤 일을 할까?

공중파나 케이블 TV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일반 가수의 뮤직비디오나 가라오케, 노래방 등 의 화면에 나오는 모델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시에는 기존 연예인이 하는 경우도 많다.

가수 신승훈의 '그후로도 오랫동안'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지호나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김남주, 심은하등은 우연한 기회에 뮤직비디오 모델로 캐스팅 되어 유명 탤런트가 된 케이스며 요즘은 신인들의 많은 등용문의 하나에 속하기 때문에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참여 할 경우 신인의 얼굴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이 사실이다.


촬영은 최소한 2-3일간 연속적으로 촬영하며 감독의 지시와 짜여진 콘티하에 이뤄지게 된다. 때론 해외로 나가는 경우도 있기에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그땐 보다더 많은 시간이 소요됨을 염두에 두시길...

 ▣ 이정도는 갖춰야 가능한다.

노래의 느낌을 살려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야 하며 얼굴 클로즈업 화면이 많기 때문에 예쁜 얼굴과 풍부한 표정연출, 댄스곡일 경우 자연스런 춤 실력도 필요하다, 또 대부분의 뮤직비디오가 줄거리를 갖고 상대와 연기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연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시작은 이렇게.... 

톱모델 보다는 참신한 얼굴을 훨씬 선호한다. 뮤직비디오 모델이 되는 정석은 없다. 대부분 다른 모델 일과 함께 병행하거나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캐스팅 역시 길을 걷다, 아니면 우연히 잡지에 나온 사진을 보고 발탁되거나 아는 사람의 소개를 받는 등 여러 가지다. 뮤직비디오를 많이 제작하는 KM-TV나 M-.NET등의 케이블 TV PD를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었는데 요즘은 음반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다소 주춤 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 수입은 어느정도...?

한편당 10-50만원 정도로 일에 비해 보수는 적은 편. 해외 촬영이나 지방 촬영인 경우 50~100만원을 웃도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값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예산이 넉넉해서 많이 지원이 되는경우엔 양질의 서비스와 캐런티를 받을 수 있지만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엔 그 반대가 되기 때문이다.

신인일때는 어느곳에서든 넉넉한 출연료를 받는다고 생각은 버리고,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것이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