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케미칼, 국가기후환경회의 기술 발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제(친환경비산방지제)에 대한 기술 발표 및 제품 설명
국내최초 도로 재비산(미세)먼지 절감제(억제제)를 개발한 (주)에코케미칼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 환경회의에서 국민기술제안에 채택이 되어 지난 8월 12일 기술발표 및 제품설명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국민기술제안 추진 배경 및 목적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필요한 국민의 아이디어 및 보유기술에 대한 국민기술제안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우수성 평가나 과제 선정을 위한 지원사업이 아닌, 산. 학. 연 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 인증 및 실험 방법, 사업화를 위한 연계방안 등을 프로그램)
추진경과를 살펴보면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기술제안 접수. 자문 시행(‘19.5), 국민기술제안 자문을 위한 기술자문단 구성 등 자문절차 마련(’19.6), 체계적 자문을 위한 자문단 확대 및 전문기관 협력체계 구축(‘19.9), 국민기술제안 기술자문단 운영 및 전문기관 종합자문 등 진행으로 하고 있다.
◆ 국민 기술제안 창구 마련-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국민의 아이디어 접수창구 역할 대국민 소통 강화
◆기술자문단 운영-특허, 인증, 과학기술, 기술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11명) 중심의 기술자문단을 통해 서면 및 발표 자문
◆전문기관 자문제공-국민기술제안에 대한 체계적 기술자문 및 종합자문을 위한 전문기관(7개 기관)과의 협력 구축 및 종합의견 전달
[종합자문을 위한 전문기관]
① 국가과학기술연구원-제안기술에대한 전문분야별 기술현황 및 개발방향 등
② 경제.인문사회연구원-경제적, 사회적 이슈, 제도적 측면, 경제성 자문 등
③ 특허정보진흥센터-기술 특허분석 및 특허현황, 특허등록 및 활용 방법 등
④ 한국정보화진흥원-정보화 기술동향, 정보화기술 적용 및 활용 방안 등
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학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고용 지원사업 연계 등
⑥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개발 지원, 환경분야 인증 및 사업화 지원방안
⑦ 한국산업기술시험원-기술.제품 실험 및 분석, 인증 방법 및 절차 등
기술제안 접수방법은 국가기후환경회의 홈페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국민기술제안 자문체계도 및 추진절차는 아래와 같다.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 도로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해결로 시작하자란 제목으로 국가기후 환경회의에 기술제안을 하였다.
(주)에코케미칼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작년 4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에코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 개발을 2019년 9월에 이미 마쳤으며 조달청에 벤처창업 혁신 조달 상품 지정 등록되어 판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지자체와 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초미세먼지의 크기는 너무나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쉽게 침투를 하는데 개발된 도로용 미세먼지 절감제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는 직경 10µm 이하의 미세먼지 입자 크기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수십 ~ 수백 µm 이상의 큰 먼지로 응집시키고, 코팅을 통해 응집 상태를 보다 더 오래 유지함으로써, 도로에서 날리는 초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비산방지제는 대부분 산업용 비산방지제로, 화학적 합성에 의한 점착성이 높기 때문에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포장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식품, 제약, 화장품 원료 중에서도 인체에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만을 선택해 제조하였습니다.
개발된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생분해도 △급성독성 △강재 부식 △유해원소 함유 △미끄럼 저항 시험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였습니다.
2019년 환경 창업대전 창업진흥원상 수상
이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환경 창업대전에서 창업진흥원장 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여름철 도심을 달구는 ‘열섬효과’ 저감에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 살수와 비교하여 약 2시간 동안 표면 온도 저감 효과를 보였으며 살수 30분 후 물만 살수한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표면 온도와 비교했을 때 미세먼지 절감제(비산방지제)를 200:1로 희석한 물을 살수한 포장도로의 표면 온도가 2.7도 낮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제설제에서 나타나는 미세먼지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는데, 겨울철 눈이 내리면 도로에 염화칼슘을 많이 살포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필요 이상으로 뿌려진 염화칼슘이 식물 및 환경에도 많은 피해를 주며 자동차, 도로, 교량 부식으로 이어져 2차 피해의 문제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점이 심각해지면서 나오기 시작한 것이 친환경 액상 제설제인데, 기존 문제점을 보안하여 많이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살포된 액상제설제가 마르면서 생기는 재비산 미세먼지가 커다란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친환경 액상 제설제 비산실험 (PM2.5 초미세먼지 50배 이상, 98% 이상 저감효과)
개발된 제품을 수자원공사와 실험한 결과 PM2.5 초미세먼지 50배 이상, 98% 이상 저감효과를 보이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실험 방법은 한겨울 도로에 뿌린 물이 얼지 않게 하기 위하여 물 100 +액상제설 제100+비산방지제 1 비율로 200:1로 실험)
사용방법도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봄, 여름, 가을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운행하는 살수차에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물의 양에 200:1로 희석시켜서 그냥 그대로 사용하면 되며, 겨울에 사용하는 액상 제설제에도 적절량을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재난인 것입니다.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에 포함시키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등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하루빨리 저희 제품을 사용하여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이 보호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모든 관계자분들과 발표에 참여해 좋은 말씀을 해주신 위원님들 및 황지현 연구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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