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케미칼, 친환경 미세먼지 저감제 지자체 납품 시작

(주)에코케미칼, 친환경 미세먼지 저감제(억제제)

국내 최초 '도로용 재비산 미세먼지 저감제' 지자체 납품 물꼬 트다.

작년 4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에코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을 개발을 2019년 9월에 이미 마쳤으며 조달청에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지정 등록되어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에 영업을 하고 있다. 9월 11일 제주도 제주시에 1차 납품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시에도 적은 양이지만 물꼬를 트기 시작했으며, 인천과 수원도 긍정적 평가를 주고 있어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12일 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기술제안에 채택이 되어 기술 발표 및 제품 설명의 시간을 가졌었다. 참석해 주신 국가기후환경회의 관계자분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조언도 많이 해주셨는데 이 기술 발표에 대한 검토의견서가 얼마 전 도착하였다. 11명의 위원들로부터 우수한 긍정적 평가 및 기술적 보안사항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후 국민제안으로 채택이 되면 담당 부처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의견을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발표   (주)에코케미칼

초미세먼지의 크기는 너무나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쉽게 침투를 하는데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도로용 미세먼지 절감제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는 직경 10µm 이하의 미세먼지 입자 크기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수십 ~ 수백 µm 이상의 큰 먼지로 응집시키고, 코팅을 통해 응집 상태를 보다 더 오래 유지함으로써, 도로에서 날리는 초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비산방지제는 대부분 산업용 비산방지제로, 화학적 합성에 의한 점착성이 높기 때문에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포장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식품, 제약, 화장품 원료 중에서도 인체에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만을 선택해 제조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생분해도 △급성독성 △강재부식 △유해원소 함유 △미끄럼저항 시험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래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기술제안 기술 발표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의견서 몇 장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