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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그사이

누드 사진유출, 남자친구가 했다더니...


중국 상해의 유명 모델인1985년생 슈잉(徐莹, 26)이 누드 사진 유출로 연일 울상이란 기사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그것이 사실이 아닌 자작극이란 기사가 오늘 흘러 나왔다. 

남자친구로 인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블로그와 성인 사이트를 통해 사진을 유출 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하였는데,  360장 정도의 누드사진은
평범한 사복과 속옷을 비롯하여 란제리, 노팬티등 다양한 노출의 패션과, 무엇보다  M자로 다리를 벌리고 찍은 적나라한 모습의 포즈는 민망할 정도여서 팬들로 부터 커다란 실망감과 애로배우로 낙인 찍히기도 하였다.


이 모든 것이 경찰 조사 결과 슈잉이 벌인 자작극으로 들통 났다고 한다. 이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일각에선  얼굴을 알리기 위한 슈잉의 자작극이라는 추측도 불거지기도 하였었다.

이유는 슈잉은 이번 유출 사건 직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을까?” 라며 사람들의 동정표를 얻으려는 코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하여 자작극의 의심을 받기도 하였었다.

언론과 업계의 관심을 끌고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실망감을 주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노출 사진쯤이야~~ 하는 생각에 더욱 그렇다.


중국도 예전부터 누드 사진 누출로 많이 시끄러웠었는데, 2008년 유출된 톱스타 장백지 누드 사진 유출로 시끄럽더니,
최근에는 모델 자이링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돼 또 한번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태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탑이 아니면 배고프긴 매한가지"...."꿈과 현실은 이렇게 틀릴 수 있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