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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방송PD 되는 길

방송국 PD(Producer)가 되는 길



▣ 방송국 PD(Producer)가 되려면 
 

 방송국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 하시는분들을 위하여 현 방송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의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하여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간단히 정리를 하였다. 또한 정석이 아니기에 다소 틀린점이 있을 것이다.


공식적인 시험을 응시하여야만 하며, 또한 방송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1차에서 길게 는 4-5차까지의 시험을 치러야만 한다.



대부분 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가 유리하다.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인문계열, 사회학과, 출신들도 많이 있으며 시험이 고시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어디나 그렇지만 영어는 기본적으로 최소 TOEIC 850점 이상의 수준은 유지하여야만 안정권에 들 것이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영어는 처음부터 열심히 하여 그다지 어렵지가 않으나 국어가 어렵다고 한다. 이유는 한국인이 한국말을 하고 국어를 항상 써 왔기 때문에 영어보다 쉽게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고도 ...


특히 국어에 나오는 한자공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험준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중앙일간지는 3개가 기본이 될 정도고, 신문을 스크렙(Scrap)하는 방법도 무엇보다 중요하며, 항상 공부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냥 스치고 지나갈 아주 작을 기사라 할지라도 빼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사회, 경제, 문 화, 정치......) 만약 학교나 단체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면 스터디 그룹(Study Group)을 만들거나, 가입함이 더욱더 현명할 것이다. 혼자 공부를 하는 것이 틀린 방법이 아니지만, 이쪽 역시 정보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필기시험에서 통과하였다고 해서 안심을 해서는 안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거의 명문대학생들이 응시하는 비율이 크다는 것 또한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시험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서류전형-필기시험 -1차면접-종합전형(적성검사)- 최종임원 면접순으로 이루어진다. 최종합격이 되었을 경우 6개월의 수습생활을 거치며 이때부터 조연출(AD) 생활이 시작된다.


드라마 같은 경우는 길게는 7년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듀서의 생활이 보기에는 멋있고 쉬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정말로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면 섣불리 생각을 해서는 설상 되었다고 하더라도 견디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은 케이블 방송국이 많이 생겨서 어쩌면 보다더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고 생각을 한다. 공중파에 응시를 한다음에 안되면 약간의 시선을 돌려 이런쪽으로 컨텍을 해봄도 좋을성 싶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자기만의 끼와 열정으로 차별화하여 자리매김 하는데 좋은 배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