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보드) 제대로 배워보자~~

수상스키(보드) 제대로 배워보자~~

한강에서 이루어 지는 레저 스포츠 중에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상스키(보드)일 것이다.
그중에 탄탄한 감독과 강사진들로 이루어진
압구정 피코 수상 스키장을 찾았다.

수상 스키를 즐겨 타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압구정의 피코 수상스키를 알 것이다.
많은 보트와 보드, 그리고 스키를 볼 수가 있었는데....

가끔씩은 이렇게 한강변을 찾아 도심에서의 찌든 모든 스트레스를
물살을 가르며 날려 보내는 것이 나를 위해서
필요하지 않을까 ....?

계단을 따라 피코 스포츠 옥상에 오르면 이와 같이 선탠을 즐길 수 있는
탁트인 공간이 나온다. 수상 스키를 즐긴후에 잠시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한잔해도 ....^^

수상 스키의 체험에 앞서 준비 운동은 필수이며, 간단한 이론과 안전 교육을 마친후
전문강사들이 지시에 따라 하나, 둘 배우면 될 것이다.
처음엔 모든게 어색하지만 말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요즘 젊은층들이 많이 선호하는 웨이크 보드인데..
피코의 전문강사의 시범을 눈여겨 지켜 보았다....

보드를 착용후에 이렇게 출발에 앞서 서서히 물을 온몸에 적시고 마음의 준비를 한다.
초보자라 할지라도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안전한 구명조끼를 착용을 하고,
또한 주변에 전문강사들이 늘 붙어 있으니 말이다...

보트가 출발함과 동시에 끈이 탄탄히 당겨지는데, 이때 서서히 몸을 일으켜 세우면 된다.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가면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무엇보다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 좋은데,
물에 빠지는 것 또한 배움의 일부분이라 생각을 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어떨까...?

물에 빠지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렇게 하얀 물살을 가르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매니아가 될 것이다.
대부분 정해진 코스를 한바퀴 돌고, 휴식 시간을 거친후 다시 한바퀴를 돌고 이렇게 3~4번 정도가 이루어 지는데
과연 힘이 들어 그정도 탈 수 있을까...?

도저히 힘들어 수상에서 포기를 한다면 이렇게 보트에 탑승을 하고
돌아도 무관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젠 나에게 많은 것을 투자 하자~~!!
간간히 흘러 나오는 광고의 문구처럼...
나는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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