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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한스푼

하늘의 길은, 다투지 아니한다..


하늘의 길은, 다투지 아니한다..


하늘의 길은
다투지 아니하면서도
세상을 질서 있고 평화롭게 만든다.


제주도 올레길 7번코스를 걷다 보면 묵묵히 바다를 지키고 있는 범섬이 보인다.
바다위에 떠 있는듯한 범섬과 그 아래를 감싸고 있는 안개가 인상적이다.
이렇듯 자연은 보이지 않는 질서속에서 쉼없이 돌아간다.


제주도 범섬은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바다밑은 보다더 아름답다고 한다..
스킨스쿠버 매니아들에겐 이미 알려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호도하우스에서 바라본 범섬의 풍경-

범섬은 큰섬과 작은섬 이렇게 나란히 한쌍을 이루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역시 세상의 모든것은, 하나보단 둘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