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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탈렌트 되는 길

탤런트 되는 길 1


▣ 탤런트 되는 길

탤런트(talent )란-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 중에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를 하는 연기자를 우리는 탤런트라고 한다. 요즘은 지나가는 초등학생이나 주변의 조카들에게 "장애희망이 뭐니?" 라고 물으면 그 중 70%는 "탤런트" “가수” “영화배우” 등의 말들을 너무나 쉽게 들을 수 있다.

이렇듯 이젠 방송에 관계된 쪽의 일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한번쯤은 원하는 선망의 직종으로 변한지 오래다.

요즘은 방송국 공채를 통해서 데뷔를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방송국 공채시험을 거쳐 데뷔하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

각 방송사의 탤런트 공채 시험은 나날이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경쟁률을 올리며 그 규모를 확대하기도 하였고, 유명한 연기전문 지도학원은 넘쳐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자체 오디션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연수생을 선택하기도 하였다.

요즘은 주변에 너무나 많은 연기아카데미나 방송아카데미, 연기학원들이 우후죽순 식으로 생겨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 오디션이라는 절차를 거치지만 그냥 말뿐이며, 학원에 등록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히려 수강생들이 줄어들어 적자에 허덕이다 문을 닫는 곳도 많이 있다.

여기에도 좋지 않은 학원들이 많으니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길 바란다. 인터넷이나 주변의 사람을 통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등록하시길...!!

학원이나 관련 아카데미에 수강생으로 등록을 하고 배우다보면 이런저런 작은 출연 섭외부터 배역이 큰 섭외까지 들어오곤 한다. 물론 유명한 학원이나 아카데미는 이런 기회를 수강하는 동안 보다, 많은 기회를 수강생들한테 제공을 하지만 그 반대의 학원들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가끔은 기획사에서 담당 매니저들이 새로운 인물들을 찾기 위해서 찾아오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그렇게 스카웃이 되어 지금은 유명한 배우 자리를 잡은 연기자들도 많다.

학원에 등록을 하면 프로필 사진이라는 것을 찍게 되는데 그것을 본인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학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어느 정도 연기를 배운 상태라면 항상 인터넷을 이용하여 오디션의 정보를 검색하여 쉬지 말고, 응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져 보는 것도 좋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과 공부가 될 것이며, 좋은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임을 명심하시길....

탤런트를 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이유

첫째-탤런트는 남의 인생을 대신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의 나이에 50대 중년부인의 연기를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성별을 바꿀 수도 있다. 특히 연기력으로 커버가 될 수 있다면 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둘째- 일단 탤런트라고 하며 TV에 나와서 드라마 연기를 하는 배우를 말한다. 길에서 알아 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자신의 미모나 연기력을 맘껏 뽐낼 수 있고, 유명해진다는 건 분명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초등학생들까지도 탤런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우리가 연예인 재벌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 샐러리맨이 평생을 벌어야 만져볼까 말 까한 돈인 1억이 유명 탤런트에게는 CF 한 편 출연료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는 것. 이름 있는 탤런트의 경우 단발 CF(전속이 아닌 1회성) 한편 촬영에 1억~3.4억이 보통이다.

이영애, 김태희, 배용준 급의 톱 탤런트들은 드라마 같은 경우는 이런 돈을 주고도 스타 모셔오기 경쟁을 벌여야 한다. 스타급 탤런트들의 출연이 바로 시청률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정도 억대 스타가 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비 탤런트 1천명 중 1명이 나올까 말까한 일이다.
또한 모든 매니저들의 "꿈" 이기도 하다. 억대 스타를 본인의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 말이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