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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국내 미세먼지 주범 '도로바닥', 납.크롬도 있다.

국내 미세먼지 주범 '도로바닥'에는 납. 크롬도 있다.

도로바닥에는 납·크롬을 비롯한 1급 발암물질 섞여 있어 더욱 위험

이미 수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도로 위 미세먼지가 얼마나 국민들 건강에 유해한지 하지만 2023년 현재까지 이에 대한 뚜렷한 해결방법은 보이지 않는 듯싶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미세먼지의 원인 가운데 국내 비중이 크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28% 정도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자동차가 지나가거나 바람이 불 때 대기 중으로 다시 떠오른다고 한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우리의 호흡기를 통해 폐포 깊숙이 침투를 하며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국내 미세먼지 주범 '길바닥'…납·크롬 등 섞여 있어

[앵커]이렇게 더운 날에는 미세먼지의 원인 가운데 국내 비중이 커지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28% 정도는 도로에 쌓여있다가 자동차가 지나가거나 바람이 불 때 대기 ...

n.news.naver.com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인터넷 나무위키에 잘 정리되어 있다.

1. 일반적인 건강 문제

- 두통과 현기증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또는 먼지가 체내에 유입되었을 때 두통과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두통의 정도는 혈관에 잘 녹는 초미세먼지의 농도에 좌우된다.

- 피부병

피부에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여드름, 발진, 각종 먼지 알레르기 등이 있다. 옷을 입어도 먼지의 입자가 매우 작아 확실히 차단되지 않으므로 민감한 피부를 가졌다면 귀가 후 샤워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 눈병

안구에도 좋지 않다. 아폴로 눈병 등 유행성 결막염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걸리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눈물이나 눈곱이 많이 나오거나 따갑거나 자극이 느껴지기도 한다. 인공눈물을 챙겨서 틈틈이 안구세척을 하면 좀 나아진다. 렌즈 사용자라면 이 날만큼은 렌즈를 안 끼는 것도 좋다.

2. 호흡기 질환 증가

감기는 물론이고 비염 및 천식, 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질환을 불러일으킨다. 머리카락의 굵기가 90μm, 고운 모래의 지름이 70μm 정도인데 비해, 미세먼지의 지름은 10μm 이하이다. , 미세먼지는 모래알보다 7배나 가는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사람이 호흡할 때 들숨을 타고 들어와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한다. 흡착한 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 상기도감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진다.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유발하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에 대한민국 인구 중 적어도 14%가 노출되어 있으며, 같은 원인으로 인한 급성 질병에는 35만명 가량이 노출되어 있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를 진행한 임영욱 교수는 "한국 사회에는 이미 광범위한 대중이 (초)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초)미세먼지의 유래 원인에 대한 논쟁으로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의 요인이라도 감축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면서도 절실하다 평가했다.

3. 혈관질환, 뇌질환 증가

폐에 흡착하는 10μm의 미세먼지보다 4배 더 작은 것이 초미세먼지다. 지름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 아주 깊은 곳까지 침투한다. 이들은 기관벽을 통과하여 혈관으로 흡수되며, 뇌졸중, 뇌경색이나 뇌염 뇌종양, 그리고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해, 중금속과 화학물질 섞인 미세한 돌멩이가 당신의 뇌나 심장에 들어가 혈관을 막아 버리는 개념이나 다름없다.. 이들이 혈전을 형성할 경우 부정맥과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동맥경화, 심부전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다.

4. 1군 발암물질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폐암과 방광암의 원인으로 지목,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1군이란 연관성 의심 정도가 아니라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실한 물질로서, 철저한 연구 검증 끝에 그 위험성이 현저하다고 밝혀진 것에 붙는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대기오염과 관련된 각국의 건강영향평가 약 1,000여 개를 검토한 결과 폐암을 일으킴이 확실하다고 인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113번째 발암물질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쓰레기매립장 인근 도로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실증실험 / 자료:(주)에코케미칼

→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인 경우 노약자는 가급적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부득이 실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을 권하고 싶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용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확인하는 게 좋으며, KF 뒤에 오는 숫자가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데,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 ‘KF99’는 각각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하나 더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미세먼지 농도가 좋은 날이라도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을 걸을 때는 꼭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싶다. 대부분 이런 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곳에 비하여 상태에 따라서 몇 배에서 수십 배 높기 때문이다.

장마 이후 유래 없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각 지자체와 자치구에선 도로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물청소를 많이 할 것이다. 이때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활용하여 도로 위 미세먼지 해결과 도로 열섬현상을 동시에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국내 최초 포장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