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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강서구,서울시 최초 보도용 액상살포 제설장비 도입

강서구, 서울시 최초 보도용 액상살포 제설장비 도입

전기 구동 방식의 친환경 액상 살포기 최초 도입

제설 집중관리 구역 10개소 지정, 액상 살포기 20대 상시 배치·운행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주요 도로 제설 이후 보도, 골목길, 이면도로 등 국민 생활 밀접공간에 대한 제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안에 따라 기존 간선도로 위주로 지정된 제설취약구간이 보도·이면도로 등 보행공간까지로 확대된다.

▲액상 살포기로 보도 제설(왼쪽), 액상 살포기로 제설한 보도(오른쪽), 자료제공:강서구청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주요 도로 제설 이후 보도, 골목길, 이면도로 등 국민 생활 밀접공간에 대한 제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안에 따라 기존 간선도로 위주로 지정된 제설취약구간이 보도·이면도로 등 보행공간까지로 확대된다.

강서구는 이와 같은 변화에 앞서 겨울철 제설작업이 취약한 보도, 골목길, 이면도로 제설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액상 살포기 20대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액상살포기는 보도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제설장비로 제설제 분사 후 장비에 장착된 브러쉬로 노면을 쓸어냄에 따라 잔설 없는 제설이 가능하고 작업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올해 서울지역에 내린 많은 강설에도 강서구는 액상 살포기를 투입하여 보도구간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였고 이에 따라 제설요청 민원도 현저히 감소했다.

▲액상 살포기로 보도 제설 작업 영상 / 자료제공:강서구청

액상 살포기는 기존의 엔진이 아닌 전기 구동방식으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없고 장비의 규모가 작아 지장물이 많은 보도구간의 제설작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작업 중 안전사고 및 보도파손에 대한 걱정도 필요 없으며 제설 용도 외에도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살포하여 보도, 골목길, 이면도로에서 날리는 미세먼지를 억제할 수 있어 장비의 활용성이 높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집중관리 보도구간 10개소를 지정하고 액상살포기 20대를 상시 배치하여 운영 중이며 구민들의 반응도 좋아 점차 장비확충을 검토 중이다.”라며 보행안전을 위한 제설사업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스타데일리뉴스 관련기사 바로가기]

▲강서구 제설작업 사진  자료: 강서구청

→ 자동차 도로는 다양한 제설 차량으로 제설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지만 골목이나 이면도로 또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보도 등에는 제설 작업하기가 쉽지가 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염화칼슘 덩어리는 미끄러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액상 살포기로 친환경 액상제설제로 작업을 한다면 융빙 효과도 빨라 보행자 안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작업용으로 사용하던 액상 살포기 사용이 끝나면 봄부터 가을까지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살포하여 골목길, 이면도로, 보도블록 등에 깔려 있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어 구민 건강 지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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