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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언틸 더 데이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 연습 현장.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 연습 현장.뮤지컬 '언틸 더 데이' 를 통해 단독 공개 12일 주연배우 방길승, 양정윤, 김일권 등을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한 연습실에서 본 공연이 아님에도 불구, 목이 터져라 노래와 연기에 힘을 쏟았다. 특히 놀라운 집중력으로 감정을 끌어올려 매 장면마다 진지한 연기를 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언틸 더 데이'는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남쪽 땅과 달리 고문, 기아, 공개처형, 집단학살 등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목숨걸고 기도하는 북한 자하교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차장 주명식 역을 맡은 배우 방길승은 "처음에 모든 것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며 "사실을 극화 시킨 것이기에 .. 더보기
연기파 배우 김일권 4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다 연기파 배우 김일권 4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다.영화,드라마 통해 배운 폭넓고 연기력, 마음껏 선보일터... 연극과 뮤지컬등 다양한 작품으로 끊임없이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치던 배우 김일권, 그를 한동안 대학로 어떠한 무대에서도 볼 수가 없었다. 뮤지컬 '라이온킹'을 끝으로 잠시 드라마와 영화쪽으로 눈을 돌려 한층 성숙된 연기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대학로에서 활동을 하는 감독이나 배우들은 김일권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쉬지않고 많은 작품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연기력은 대학로에서 인정을 받은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배우에겐 색다른 경험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색다른 경험을 쌓았는지도 모르겠다. [김일권 공연 장면] 지난 뮤지컬 '라이온킹' 공연때 하였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