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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산

지하철역 미세먼지 28배인데, 예산은...? 지하철역 미세먼지 28배인데, 예산은 3분의1 토막 지하철 미세먼지 예산 2년새 뚝 초미세먼지 ‘나쁨’ 상위 80%가 오래돼 환기 설비 낡은 1·4호선 29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출퇴근 때에 비해 한산한 가운데 승강장 한편 미세 먼지 측정기 초미세 먼지(PM2.5) 수치가 ‘112μg/㎥’으로 ‘매우 나쁨(76μg/㎥ 이상)’ 수준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서울 종로 일대 초미세 먼지 수치는 4μg/㎥으로 ‘좋음’(0~15μg/㎥)에 해당했다. 지하 역사 미세 먼지 수치가 바깥 공기보다 28배나 높았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 지하철 역사 미세 먼지 측정 현황’에 따르면, 서울 소재 316개 지하철 역사 가운데 지난 4~8월 평균 초미세 먼지가 50μg.. 더보기
미세먼지 해결에 안 쓴 돈 8000억, 이렇게 사용하자.... "미세먼지 잡겠다고 편성해놓고… 안 쓴 돈이 8000억" 발암물질 가득한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 해결에 사용하자.... 작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사용하겠다며 편성된 2조 173억 원 중 8000억 원이 넘는 돈이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도한 '예산 부풀리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측 간사 임이자 의원이 20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 회계연도 미세먼지 사업 예산집행 세부내역'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받은 예산 총 2조 173억 원 규모였고, 이 중 미집행액은 8,000억 원을 넘었다. 실제 집행된 금액은 1조 2,118억 원, 집행되지 못한 예산이 8,054억 8,400만 원으로 실집행률은 66.6%에 불과했다. ​세부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