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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범

미세먼지 주범은 경유차? 문제는 비연소성 미세먼지 미세먼지 주범은 경유차? 문제는 비연소성 미세먼지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미세먼지 정책 전환, 빠를수록 좋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수면 아래에 가라앉은 사회적 이슈들이 많다. 도시 미세먼지도 그 중 하나다. 미세먼지는 일 년 내내 우리의 일상을 괴롭혔지만 겨울부터 봄 사이에 특히 기승을 부리곤 했다. 이 불청객이 건강 등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인식된 지 오래다. 사람들은 미세먼지라고 하면 '중국발 미세먼지'와 '미세먼지의 주범 경유차'를 쉽게 떠올린다. 중국발 미세먼지야 단기간에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경유차는 당장 퇴출시켜야할 주범으로 여긴다. 이런 인식은 이제 국민적 상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런데 과연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범이 경유 자동차일까.. 더보기
미세먼지 주범 '타이어·브레이크 마모'…유럽은? 미세먼지 주범 '타이어·브레이크 마모'…유럽은? TBS [ON 세계] 보도에 의하면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 주범은 따로 있었다. 자동차 배출구에서 나오는 매연 못지않게 미세먼지를 내뿜는 주범이 따로 있는데, 그것은 바로 차량이 달리면서 타이어와 도로가 마모되면서 도로 바닥에 깔려 있던 먼지가 날리면서 나오는 미세먼지이다. 이런 마모나 날림 먼지는 무거운 차량일수록 더 많이 나온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관련 규제도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1년 전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TBS [ON 세계] 최형주 기자를 통해 국내외 실태 어떤지 집중적으로 짚어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유럽 배기가스 예측센터(CEIP)에서 나온 보고서 차량.. 더보기
친환경 자동차, 미세먼지 주범이 될 수 있다. 말뿐인 친환경 자동차, 미세먼지의 또 다른 주범 타이어 최대 7만 6000톤 먼지 배출 정부와 환경부 그리고 지자체에서 미세먼지를 줄인다며 친환경 자동차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수소·전기차를 몰아도 미세먼지는 배출할 수 있다. 다만, 미세먼지가 나오는 데는 배기구가 아닌 타이어 쪽과 브레이크 쪽이다. 도로와 타이어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먼지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마모로 생기는 미세먼지의 양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찾기가 어렵다. 2019년 12월31일 김용진 목포해양대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의 주행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타이어 마모에서 나오는 분진(먼지)의 배출량은 연간 3만 9000~7만 6000톤에 이른다고 하였다. 김 교수팀은 승용차·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