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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암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 어떤 암 위험이 높을까?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 어떤 암 위험이 높을까?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노출 심하면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져(연구) 대기질이 나쁜 곳에 사는 여성이 심장이나 폐 관련 질환 외에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원(NIEHS)과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진은 거주지 주변 초미세먼지(PM2.5) 수치가 평균적으로 높았던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석유나 석탄 연소, 산업 배출 등을 통해 공기 중에 배출되며 입자가 아주 작아 폐 깊은 곳까지 흡입될 수 있다. PM 2.5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평균보다 8% 정도 높았다. NIEHS 환경 및 암 역학팀 책임자이자 이번 연구에 참여한 알렉산드라.. 더보기
사망률 1위 폐암, 미세먼지·매연 비흡연 요인은? 사망률 1위 폐암, 미세먼지·매연 비흡연 요인은? 사망률 1위 폐암, 흡연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다른 원인은 없을까? 폐암은 2018년에만 2만 8628명의 신규환자가 나왔다. 여자 환자도 9104명인데, 85% 이상이 비흡연자라는 분석이 있다. 암 중에서 사망률 1위인 폐암 발생 높이는 요인(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대해 알아보자. ◆ 간접흡연, 직업, 방사선 노출, 대기오염, 유전 1)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다. 담배는 6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80배까지 높아진다.] 2)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 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