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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 더 데이 공연

북쪽 감독과 남쪽 배우의 만남 뮤지컬 "언틸 더 데이" 북쪽 감독과 남쪽 배우의 만남 뮤지컬 "언틸 더 데이"“南 배우와 소통 걱정 믿음으로 극복했죠” “북한 출신 연출자와 남한 배우가 작품을 만들면서 어떻게 소통할까를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됐습니다. 바로 이것이 통일입니다.” [뮤지컬 '언틸 더 데이' 공연 장면] 서울 충정로1가 문화일보홀에서 공연 중인 창작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를 연출한 오진하(49) 감독은 최근 기자와 만나 작품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북한을 탈출한 사람으로서 남한에서 북한의 지하교회, 인권을 다룬 뮤지컬을 연출하니 느낌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연출 방식이 서로 다르고, 내가 쓰는 용어도 북한식이라 많이 생소할 텐데 어물쩍 넘기지 않고 배우들과의 대화로 소통했습니다. 신앙.. 더보기
감동, 그 이상의 뮤지컬 '언틸 더 데이'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 6차 앵콜공연감동, 그 이상의 뮤지컬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그리고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그들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 나를 위해 기도하듯,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들이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뮤지컬 '언틸더데이' 열연하는 배우 김일권] 희망나눔 뮤지컬 '언틸 더 데이' 우리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 적이 있었던가? 1907년 평양 대부흥. 이 부흥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에 큰 축복을 허락하셨지만, 우리는 다른 민족의 압제를 당하고 남북이 분단되어 서로의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을 겪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남쪽땅에 신앙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를 허락하셨다. 하지만 북녘땅의 사람들은 고문, 기아, 공개처형 집단학살등 .. 더보기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 연습 현장.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 연습 현장.뮤지컬 '언틸 더 데이' 를 통해 단독 공개 12일 주연배우 방길승, 양정윤, 김일권 등을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한 연습실에서 본 공연이 아님에도 불구, 목이 터져라 노래와 연기에 힘을 쏟았다. 특히 놀라운 집중력으로 감정을 끌어올려 매 장면마다 진지한 연기를 보이는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언틸 더 데이'는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남쪽 땅과 달리 고문, 기아, 공개처형, 집단학살 등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목숨걸고 기도하는 북한 자하교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차장 주명식 역을 맡은 배우 방길승은 "처음에 모든 것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다"며 "사실을 극화 시킨 것이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