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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더데이

북쪽 감독과 남쪽 배우의 만남 뮤지컬 "언틸 더 데이" 북쪽 감독과 남쪽 배우의 만남 뮤지컬 "언틸 더 데이"“南 배우와 소통 걱정 믿음으로 극복했죠” “북한 출신 연출자와 남한 배우가 작품을 만들면서 어떻게 소통할까를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됐습니다. 바로 이것이 통일입니다.” [뮤지컬 '언틸 더 데이' 공연 장면] 서울 충정로1가 문화일보홀에서 공연 중인 창작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를 연출한 오진하(49) 감독은 최근 기자와 만나 작품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북한을 탈출한 사람으로서 남한에서 북한의 지하교회, 인권을 다룬 뮤지컬을 연출하니 느낌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연출 방식이 서로 다르고, 내가 쓰는 용어도 북한식이라 많이 생소할 텐데 어물쩍 넘기지 않고 배우들과의 대화로 소통했습니다. 신앙.. 더보기
'언틸 더 데이', 북한 실상 뮤지컬 막 올라 '언틸 더 데이', 북한 실상 뮤지컬 막 올라 북한의 인권을 다룬 뮤지컬 '언틸 더 데이' 제6차 공연이 10월 27일에 시작하여 28일 VIP 시사회를 거치면서 12월31일까지 서울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펼쳐진다. 북한 관련 창작뮤지컬 '언틸더데이' VIP 시사회는 10월 28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한다. 이날 VIP시사회를 찾은 성악가 루이스 초이, 연기자 김혜진, 아카펠라 그룹 스노우시티가 공연을 보기위해 현장을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언틸더데이'는 북한 고위층 모습을 굶어죽는 꽃제비(거지의 북한말)들의 상황과 상반되는 현실감있는 묘사로 지난 2011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탈북민(새터민) 현실을 생생하게 표현해 대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