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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미세먼지농도

서울 지하철역 34곳 초미세 먼지 ‘나쁨’ 서울 지하철역 34곳 초미세 먼지 ‘나쁨’… 종각역은 기준치 3배 시청~신설동 도심 구간 ‘매우 나쁨’ 초미세 먼지(PM2.5) 농도가 법정 기준치를 초과한 서울 지하철역이 3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호선 종각역은 초미세 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미세 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킨다. 기준치는 1㎥당 50마이크로그램(㎍)이다. 17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서울 지하철 역사 공기 질 측정 데이터(올 1~8월 평균치)’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250개 역 중 초미세 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역은 34곳(14%)이었다. 이 중 1호선 종각역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기준치의 3배가 넘는 평균 152... 더보기
지하철역 미세먼지 28배인데, 예산은...? 지하철역 미세먼지 28배인데, 예산은 3분의1 토막 지하철 미세먼지 예산 2년새 뚝 초미세먼지 ‘나쁨’ 상위 80%가 오래돼 환기 설비 낡은 1·4호선 29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출퇴근 때에 비해 한산한 가운데 승강장 한편 미세 먼지 측정기 초미세 먼지(PM2.5) 수치가 ‘112μg/㎥’으로 ‘매우 나쁨(76μg/㎥ 이상)’ 수준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서울 종로 일대 초미세 먼지 수치는 4μg/㎥으로 ‘좋음’(0~15μg/㎥)에 해당했다. 지하 역사 미세 먼지 수치가 바깥 공기보다 28배나 높았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 지하철 역사 미세 먼지 측정 현황’에 따르면, 서울 소재 316개 지하철 역사 가운데 지난 4~8월 평균 초미세 먼지가 50μ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