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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효능

황칠나무, 황칠에 숨어 있는 역사[2] 황칠나무, 황칠에 숨어 있는 역사[2] [계림지(鷄林志)]에 의하면 - "고려의 황칠은 섬에서 나는데 6월에 채위하며 색깔은 금빛과 유사한 것으로 햇볕에 말린다. 원래는 백제에서 나는데 지금의 절강성(浙江省) 사람든은 신라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신라에서도 황칠공예품이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축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 무왕(武王)조에 "당나라에 사절단을 보낼 때 밝은 빛을 내느 갑옷을 바쳤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고구려본기 보장왕(寶藏王)조에는 "백제가 금칠을 한 갑옷을 바쳐왔으며 칠로 장식한 갑옷을 졸병들에게 입혔더니 갑옷의 광채가 하늘에 빛났다"고 밝히고 있다. [▲ 황칠을 사용한 황칠비녀] 또 당나라 군사가 백암성(白岩城)을 함락하고 말 5만필, 소 5만.. 더보기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천년황칠 농축액을 아시나요?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천년황칠 농축액을 아시나요? 1. 황칠나무란? 황칠나무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데(Dendropanax morbifera LEV), 우리나라의 남부 해안지역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겨울철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수종으로 수피(樹皮)에 상처를 주면 황색(黃色)의 진이 나오는데, 이 진을 수거하여 정제하면 칠이 되는데 이것을 황칠(黃漆)이라고 한다. [▲ 황칠나무] 옻칠은 검은색 도료인데 비해 황칠은 황색이다. 그러나 두릅나무과에 속하므로 노란 옻나무라고도 지방에서는 부르고 있지만 옻나무와는 전혀 다르다고 보면 된다. 옻나무는 낙엽이지지만 황칠나무는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않는 상록활엽 교목이기 때문이다. 또한 황칠은 찬란한 금빛을 띠고 있으면서도 투명하여 바탕의 재질을 생생하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