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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선물/와이즈 스토리

블라인드 레스토랑(암흑 식당)에서, 나의 오감을 깨워본다...


블라인드 레스토랑(암흑 식당)에서,
오감을 통해 만나는 놀라운 맛의 재발견을 직접 경험해 보자...



불빛이 전혀 없는 암흑 식당에서 맛보는 음식맛은 어떨까...?

최초의 암흑 식당은 1999년 9월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Blindekuh(맹인 암소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했고, 웨이터도 처음에는 시각 장애우 만을 채용 했다고 한다.

메뉴는 3~4가지 코스 식사 위주로 제공을 했다는데, 개업 이후 줄 곧 식을줄 모르는 인기로 인해,
곧 바젤에 분점을 내게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자연스럽게 인접 국가인 독일 함부르크,
 쾰른, 베를린에도 분점을 낼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이렇게 세계적으로도 이색적이고 색다른 암흑 식당이 국내에도 서울(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에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Blind Art Restaurant)이란 이름으로 성업중에 있으며
세간의 많은 관심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7년 10월 국내 최초, 국내 유일로 문을 연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Blind Art Restaurant).
이 레스토랑은 블라인드(Blind)란 이름과 같이 불빛이나 조명 하나 없어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암흑속의 레스토랑이라고 생각을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시각 장애우가 아닌 고객이 이 식당에서 정해진 코스식사를 할 경우 안내판에 나와 있듯이
손전등, 야광 시계, 사진기, 휴대전화, 라이타등 빛이 나오는 소지품들은 미리 보관을 하고,
특히 고가의 물건이 있다면, "" 사전에 이야기를 하시고 보관을 부탁하면 된다.

(사진은 대기실에서 입장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다.)

연일 다양한 고객들로 붐비는 중인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Blind Art Restaurant). 
암흑 식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시간적 공간적 이유때문에
사전 예약을 못하였을 경우엔 현장에서 돈을 내고 즉석 입장도 가능하다.
[ 비어있는 여분의 테이블 자리가 있을때만 가능하지 않을까...? ]


조명이 없는, 어둠 속에서 식사를 하는 아이디어를 레스토랑에 접목시킨 최초의 사람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목자의 길을 걷고 계시던
맹인 목사 "호르게 스피엘망(Jorge Spielmann)" 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자신의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손님을 초대해 눈을 가리고 식사를 하게
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사람들로 부터 인기가 좋아지자, 자연스럽게 레스토랑으로 발전한 경우라 볼 수 있다.


암흑 식당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체인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잡은,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
  일하시는 분들이 고글을 쓰고 주문을 받고 코스별 음식을순서에 따라 배달해 준다.

암흑 식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시간적 공간적 이유때문에
사전 예약을 못하였을 경우엔 현장에서의 돈을 내고 즉석 입장도 가능하다.
연일 고객들로 붐비는 중이라고 합니다.


입장을 시작하는 고객은 식당 진입 시 안내원의 부축을 받거나 친구의 어깨에 손을 얹어야 하며
한 명씩 천천히 입장하도록 되어 있다.

아무튼 세상 사람들은 점차 너무 똑 같은 것에 금방 식상해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독특한 시스템이 많아 진다는 건 좋을 일인 것 같다.


인간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시각에 의존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또 그 만큼 시각에 의해 우리 고유의 다양한 감각이 무뎌지고, 퇴화 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암흑 식당에서 음식을 맛보는 것은, 그 음식 자체에만 의미가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감에서 시각을 죽이고, 오로지 4가지 감각(청각, 후각, 미각, 촉각)만으로 음식의 맛을 음미(吟味)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사는데 바뻐서 다른 감각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생활속의 각종 소움에 감춰졌던 소리와  역겨운 냄새가 아니면 적당히 넘어가는 아량(?),
 약간의 맛을 구별할 수 있어 맛집 정도는 평가할 수 있는 미각의 능력과 잊고 지낸 촉각등
그동안 시각 이외엔 대부분 뒷전에 있었던 내몸 안에 잠들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다양한 감각을 의식으로 일 깨우는 경험의 작업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에서 더욱 즐겁게 식사하는 방법을 열거해 놓았다)

"시각 장애우"를 떠 올릴 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퇴역군인 쯤으로 묘사 되기도 하고,
불운을 가진 사람으로, 그리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정도의 이미지로 많이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제는,
블라인드 레스토랑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의 많은 장애우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보며,
현재의 나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눈(시각)이 가려지면 먼저 우리의 청각과, 후각이 살아 난다고 한다.
식탁 테이블에 음식이 놓여지는 소리와 수저와 포크, 접시가 부딪치는 소리,
평소엔 들리지 않았을 사람들의 속삭임 소리가 살아서 몸을 덮치는 느낌을 경험해 보자.


우리는 그동안 눈만 가려도 제대로 구분을 하지 못할 정도로의 맛의 감각을 지니고 살았음을
이곳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Blind Art Restaurant)에서,
세상과는 약간 떨어져서 넉넉함과, 잃어버린 여유를 되찾아 보고,
빠쁜 일상속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사람의 고마움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국내유일 체험선물 (주)와이즈 익스피리언스를 통하여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감 통해 만나는, 놀라운 맛 재발견을 직접 경험해 보자...!!


→ 상기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선물 블루 상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Blue Ca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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