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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한스푼

언젠가 행복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자..!!


언젠가 행복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자..!!


사람이 살지 않으면 길도 없어지고, 물도 마른다고 한다.
굽이치는 물결도 병풍같은 산세도
상호간의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주고 받으며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간다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한폭의 그림같은 이런곳에서 휴식을 취해보며
삶을 재충전 해보면 어떨까..?
도심의 찌든때를 말끔히 털어내면서 말이다.



사랑은 해본 사람이 잘하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는다고
삶도 즐길줄 아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제대로된 휴식의 문화가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하다.


흔히들 말하길 고기는 직화구이가 최고란다.
특히나 막힌 공간이 아닌 이런 자연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먹는다면
진정 보약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 인생은 참으로 기묘하다.
어린애들은 "내가 청년이 되면…" 하고 말하고,
청년들은 "어른이 되면…" 하고 말하고,
어른이 되면 "결혼하게 되면…" 하고 말한다.



그러나 결혼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있는가?
다음에는 "은퇴하게 되면…" 하고
회한에 찬 말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은퇴를 하게 되면
이미 지나가 버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인생이 매일, 매 시간을 살아가는 연속임을
깨닫게 될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란 캐나다의 작가 스티븐 리코크의 말처럼

언젠간 행복할꺼야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일찌감치 버리자...

늘상 우리는 후회를 하면서 사니까 말이다.



먹는 즐거움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즐거움중의 하나다.
잘먹고, 잘쉬고, 건강하게 살아가면서 우리의 주변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자.
또 다른 우리의 내일을 위해서~~

→ 4잎 크로바의 행운을 찾아 해매지 말고, 주변에 널린 3잎 크로바의 행복을 보도록 하자.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