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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선물/와이즈 스토리

"체험선물"을 넘어 이젠 "체험관광"


"체험선물"을 넘어 이젠 "체험관광"


2011년 01월20일 KBS2 지구촌 동서남북을 통해서 뉴질랜드 마우리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체험관광에 대한 자료가 흘러 나왔다. 기존의 눈으로 보는 관광이 흐르는 관광에 불과하다면, 체험을 통한 관광은 머무르는 관광으로 봐야 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변화에 재빨리 적응하는 인재들을 선호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나름 보이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에 수긍함과 동시에 시대를 넘어 계속 계승하고 보존해야 할 것들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문화'라고 한다.
그래서 KBS2 지구촌 동서남북에서는 뉴질랜드 마오리족 '문화여행'이 접목된 색다른 "체험관광"을 소개하고 있다.


온천수가 풍부한 뉴질랜드의 로토루아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 대부분 마오리족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체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위에 보이은 우측 사진은 아이들이 마오리족 전자레인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체험에 나선 관광객들은 음식이 담긴 '항이'를 꺼내는 과정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한다.

'항이'라고 불리는 전통 지하 오븐은 지열 에너지를 사용해서 음식을 한다고 하며, 마오리족은 음식 할 때뿐만 아니라, 목욕할 때도 온천수를 활용하며, 이처럼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생활방식은 3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오래된 전통이라고 한다.


<녹취-1>조안나 맥퀘어(미국 관광객) : “음식을 만들고 목욕도 하고 모든 것을 온천수로 해결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들은) 수백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단순한 삶을 좋아하고 이어가고 있습니다.”

<녹취-2> 첼리 스필러 박사(오클랜드 대학교) : “사람들이 단순히 관광객이 아니라는 생각이 특별한 가치를 더하게 합니다. 마오리족 문화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하기도 하죠.”


<녹취-3> 다니엘 카울라나(마오리족 공연자) : “우리 언어와 문화, 신화와 전설이 없어지지 않도록 (공연합니다). 다음 세대에도 공연이 계속되도록 전해주고 싶습니다.”

천 년 전 바다를 건너 뉴질랜드 땅에 정착한 마오리족은 뉴질랜드의 가장 오래된 원주민 이기도 하며, 서양 문화 침투로 점차 사라지는 자신들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관광 산업에 뛰어들었는데, 관광객들이 삶의 터전을 방문해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어서,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닌, 체험하는 관광을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는 마오리족은 전통문화관광을 통해 마오리족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금까지 눈으로 보는 관광이 흐르는 관광으로 비유를 한다면, 체험을 통한 관광은 머무르는 관광으로 봐야 할 것이다. 
흐름 그 속도가 머무름에 비하여 짧고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머리속에 남아있는 여운이 짧을 수 밖에 없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그곳의 문화속에 내가 직접 들어가 몸으로 느껴보고, 만져보고, 만들어 본다면 반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의 기쁨이 몇배는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중에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젠 한국의 아름다운 멋과 맛 그리고 한국의 소리를 알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특히 눈으로 보는 관광이 아닌 체험을 통해서 얻어갈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체험을 선물하여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보고 싶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는 대한민국은 전통문화관광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의 의지를 우리도 보여줘야 할 때다.

국내유일 체험선물 전문회사 (주)와이즈익스피리언스는 가장 한국적인 "체험선물, 체험관광"을 위하여 오늘도 성공적인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