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이 취미로, 취미로 건강과 노화방지까지..
2011년 02월 07일 오전 KBS뉴스[월드뉴스]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취미가 되어버린 탭댄스가 노화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 나왔다. 일명 탭댄스로 건강 유지하는 노인들이란 제목으로...
보도 내용을 정리를 해보면, 현재 미국 뉴욕에서는 탭댄스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노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탭댄스- 1930년대부터 50년대에 걸쳐 다양한 스타를 배출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탭댄스가 최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맨해튼 시내의 한 커뮤니티 시설의 건물 안에서는 이 경쾌한 탭댄스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며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스텝을 밟다보면 다리와 허리 근육이 강화되고, 복잡한 스텝을 외워야 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탭댄스가 삶의 보람이라는 67살의 매쉬 할아버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다 지난해 은퇴했다고 한다. 우연히 탭댄스를 보고 화려함에 이끌려 배우기 시작하여 이젠 하나의 취미생활이 되어버렸다.
제시 매쉬(67살)의 인터뷰 내용에서 탭댄스 "바로 이거라고 직감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젊음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활기가 생겼죠. "이제는 커뮤니티 시설에서 공연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 설 때를 대비해 의상을 사모으고 있다고 한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시대, 이젠 남의 일이 아님을 우리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즐겁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우언찮게 알게된 하나의 탭댄스의 체험으로 그것이 취미가 되고, 그 취미를 통하여 젊음과 즐거움 그리고 건강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으 그만큼 새로운 취미생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손과발을 움직이고 몸과 머리를 움직임을 이젠 권하고 싶다.
우리의 주변에는 이것저석 해봐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으므에도 불구하고 현실이라는 벽에 부딫쳐 주변을 돌아볼 겨를이 없이 살아왔음이 사실이다. 얼마전 한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중에 "명절 증후군(명절 스트레스)"도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발표 하였다.
이렇듯 바쁘게 살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속에서 나의 취미생활을 찾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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