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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 도로 위 초미세먼지 해결 부터...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 도로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해결부터 시작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보고를 받은 후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이 포함돼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린 뉴딜 정책이 흘러나오면서 앞으로 있을 세부방안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린 뉴딜이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말로,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 등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권에서도 각 정당별 그린 뉴딜 공약이 나오기 시작했다. 더블어민주당은 2050년 탄소제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공약으로 내걸며 미세먼지 대책으로 2040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4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래통합당은 미세먼지 대책으로 공공기관의 친환경자동차 의무구매비율을 100%로 늘리고 구매의무 대상 범위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정의당은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 조달청에 등록된 국내최초 '도로용 친환경 비상방지제'  자료:조달청

(주)에코케미칼,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개발

그린 뉴딜 정책이 부각되면서 도로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절감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한 (주)에코케미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4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에코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을 개발을 2019년 9월에 이미 마쳤으며 조달청에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 지정 등록되어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지자체와 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다.

초미세먼지의 크기는 너무나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쉽게 침투를 하는데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도로용 미세먼지 절감제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는 직경 10µm 이하의 미세먼지 입자 크기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수십 ~ 수백 µm 이상의 큰 먼지로 응집시키고, 코팅을 통해 응집 상태를 보다 더 오래 유지함으로써, 도로에서 날리는 초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 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비산방지제는 대부분 산업용 비산방지제로, 화학적 합성에 의한 점착성이 높기 때문에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주)에코케미칼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포장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식품, 제약, 화장품 원료 중에서도 인체에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만을 선택해 제조됐다.

포장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은 자동차 주행과 인구 유동이 많은 도심 포장도로에서 날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용도이며 “제품 기획 단계부터 인체에 안전한 원료를 중심으로 수많은 랩 실험과 도로 실증실험을 통해 개발이 되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개발된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생분해도 △급성독성 △강재부식 △유해원소 함유 △미끄럼저항 시험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 2019년 환경창업대전 창업진흥원상 수상

 2019년 환경창업대전 창업진흥원상 수상

(주)에코케미칼이 개발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환경창업대전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로용 친환경 미세먼지 비산방지제는

여름철 ‘열섬효과’ 저감 및 겨울 제설제에도 사용 가능

무엇보다 국내 최초 개발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는 주변 도로의 초 미세먼지는 물론 도로 실증실험 결과 물 살수와 비교하여 약 2시간 동안 표면 온도 저감 효가를 보였으며 살수 30분 후 물만 살수한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표면 온도와 비교했을 때 미세먼지 절감제(비산방지제)를 200:1로 희석한 물을 살수한 포장도로의 표면 온도가 2.7도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제설제에서 나타나는 미세먼지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 도로변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필요 이상으로 뿌려진 염화칼슘은 식물 및 환경에도 많은 피해를 주며 자동차, 도로, 교량 부식으로 이어져 2차 피해의 문제점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이 심각해지면서 나오기 시작한 것이 친환경 액상 제설제이다. 기존 문제점을 보안하여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살포된 액상제설제가 마르면서 생기는 재비산 미세먼지가 커다란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친환경 액상 제설제 비산실험 (PM2.5 초미세먼지 50배 이상 , 98% 이상 저감효과) / 자료: (주)에코케미칼

친환경 액상 제설제 비산 실험

(PM2.5 초미세먼지 50배 이상 , 98% 이상 저감효과)

(주)에코케미칼은 수자원공사와 실험한 결과 PM2.5 초미세먼지 50배 이상, 98% 이상 저감효과를 보이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실험 방법은 한겨울 도로에 뿌린 물이 얼지 않게 하기 위하여 물 100 +액상제설 제100+비산방지제 1 비율로 200:1로 실험을 하였다)

사용방법도 무척이나 쉽다. 봄, 여름, 가을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운행하는 살수차에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를 물의 양에 200:1로 희석시켜서 그냥 사용하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며, 겨울에 사용하는 액상 제설제에도 적절량을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사회적 재난인 것이다.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에 포함시키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등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이 진행되는 만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실행에 옮겨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줬으면 좋겠다.

도로 위 미세먼지도 해결하고, 국민  건강도 지킨다.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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