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이 미래다.

미세먼지 없앤다는 도심공원…저감효과 단 0.29%

도심공원 미세먼지 저감효과 매우 저조....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보고서

- 미세먼지 흡수율도 낮고

-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흡수도 저조

미세먼지를 잡겠다고 서울을 비롯한 도심 지역에 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지만 공원을 조성해 봐야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련기사 보기]

▲ 도시 내 조성된 공원의 대기오염 저감 효과 분석 보고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3일 `도시 내 조성된 공원의 대기오염 저감 효과 분석` 보고서에서 "공원이 대기오염물 저감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기술원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일산화탄소의 2015~2019년 농도 변화와 지역별 녹지 흡수율을 추적한 결과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는 녹지 흡수율이 각각 0.29%, 0.02%에 불과한 것을 확인했다. 이산화황 흡수율도 1.7%에 그쳤다.

미세먼지 흡수율도 낮지만 `미세먼지의 씨앗`으로 불리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의 흡수도 저조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도심 내 공원의 역할은 크게 다음과 같다.

- 도시의 미관과 대기오염의 정화 및 완충

- 시민들 건강(심리적 안정, 심신의 안정)

- 대기오염물 농도 저감과 환경에 도움을 준다.

15~19년 서울시 대기오염물 농도를 살펴보면,

미세먼지(PM10) 농도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2015년~2019년 서울시 연간 (a) 미세먼지 농도와 (b) 가스 오염물질 농도 변화 추이

2017년 행정구역별 연간 입자 및 가스 대기오염물의 총 배출량을 나타내고 있다.

연간 입자상 대기오염물(PM10, PM2.5) 배출은 송파구(PM10: 1,318,016kg, PM2.5: 341,774kg)에서 가장 많은 오염물을 배출하였다. 반면에, 강북구 (PM10: 121,804kg, PM2.5: 44,626kg)에서는 가장 적은 양의 입자상 대기오염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스상 대기오염물의 경우, 강서구(4,656,718kg)에서 가장 많은 CO가 배출되었고, 송파구(456,212kg)에서 SO2가 가장 많이 배출되었다. NO2 배출량은 강북구 (1,585,784kg) 가장 많았다. 반면에 금천구(CO: 1,296,061kg, SO2:6,718kg)에서 CO와 SO2 가장 적은 배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O2의 경우, 강북구(NO2:1,585,784kg)에서 가장 적은 양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15년~2019년 서울시 연간 (a) 미세먼지 농도와 (b) 가스 오염물질 농도 변화 추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보고서의 목적은 도시 내 공원이 대기오염물 저감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이론적으로 나무 및 녹지의 대기오염물 저감 능력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서울시 행정 구역별 공원 현황과 대기오염 농도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였을 때, 뚜렷한 연관성을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이는 대기오염물의 농도 저감에 사회경제 조건과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공원의 종류와 수목 종에 따라서 그 효과와 목적이 달라서 직접적인 상관성 확인에는 한계를 가졌다.

또한, 서울시 내 공원 면적을 이용하여 녹지의 대기오염물 흡습량을 계산하였을 때, 공원이 대기오염물 농도 저감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총 대기오염물 배출량 대비 녹지의 대기오염물 흡습율이 매우 작아 뚜렷한 상관성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

​이제는 발상과 방법을 바꿔야 한다.

도심속에 잘 꾸며진 공원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럼 주변 도로의 공기는 어떠할까?

대기 중에 떠돌아다니던 미세먼지도 시간이 지나면 땅으로 가라앉게 된다. 또한 오늘도 쉼 없이 도심 속을 달리는 자동차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도로 위 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물론 브레이크와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생기는 미세먼지, 잘게 부서진 아스팔트 조각처럼 화학 성분이 가득하다.

한 뉴스에 따르면 지역 미세먼지 수치는 35㎍/㎥, 보통 수준인 날, 도로 바닥에 쌓여 있다 날리는 미세먼지를 측정해 보니 2000㎍/㎥이 넘었다고 한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보다 64배나 높게 나온 것이다. 발암물질이 포함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우리는 오늘도 마시고 있으며 이것들은 고스란히 우리들 체내에 쌓이며 각종 질병을 일이 키고 있다. [▶관련 뉴스 다시 보기]

▲2019. 06. ~ 2020.12. 혁신 기술 아이디어 국민기술제안 모음집      자료:(주)에코케미칼

국내 최초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제를 개발한 (주)에코케미칼

2019년 환경부 주관 환경창업대전에서 여러 전문가와 교수들로부터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 상을 받았다.

이후 조달청 벤처나라에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 등록되었으며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한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국민제안 기술제안에 채택 되어 기술발표을 하였으며 여기에서도 많은 전문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민의 미세먼지 혁신 기술 아이디어 국민 기술제안 모음집' 책자에 소개되었다.

사용 방법도 무척 간단하다. 현재 도로청소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살수차에 200:1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이며 물에 잘 녹는다. 이 혼합액이 도로위에 뿌려져서 미세먼지를 만나면 미세먼지가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로 응집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한 침투가 불가능하다. 발암물질이 포함된 도로위 미세먼지로 부터 국민들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로부터 평가받은 자문의견.

- 유해성 및 성능테스트를 제시하고 있어 현장에 적용하는것에 대한 문제가 없다.

-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이제는 국민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바로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 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