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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미세먼지 임산부와 태아에 치명적 연구결과

미세먼지 임신 합병증 발생 높인다.

미세먼지, 아니나 달라…고위험 임산부에게 ‘치명적’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날아오고,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매연으로 발생하는 국내산 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공기 속에 사는 생활이 익숙해졌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희뿌연 하늘을 보는 불편함은 건강상 미치는 피해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고위험 임신의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한국일보)

경희대학교 김주희 간호학과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강대용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경관리공단 에어코리아의 대기오염자료를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과 고위험 임신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고위험 임신은 정상 임신에 비해 임신성 당뇨·고혈압, 조산, 사산 등과 같은 합병증 위험 요소를 가진 상태를 의미하며, 임신 합병증은 사회경제적 특성, 유전,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고위험 임신 78만9595건을 분석했다. 임신성 당뇨 52만7365건, 임신성 고혈압 3만6590건, 조산 45만5185건, 사산 648건 등이었다.

그 결과 한 명의 임산부에게서 2개 이상의 임신 합병증이 발견된 경우는 고위험 임신 중에서 28.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지면 임신 합병증 종류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고위험 임산부에게 임신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 6개월간의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농도를 추적했는데, 임신 합병증 발생 위험 비율이 1.06~1.27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산출됐다.

특히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임신성 당뇨 발생 위험은 1.17배, 임신성 고혈압 발생 위험은 1.08배, 조산 발생 위험은 1.05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 크기로 입자가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호흡기를 거쳐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몸 속을 돌아다니며 각종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한다.

그동안 대기오염물질과 임신 합병증 유발에 연관성에 대해 분석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한 번의 임신에서 발생하는 임신 합병증의 개수와 대기오염물질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김주희 교수는 “임신 출산기는 태아의 세포가 성장하고 기관이 발달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소 요구량이 15~20% 정도 증가한다.

▲ (주)에코케미칼, 수원시와 진행한 도로실증실험

일반인보다 대기오염에 더 취약할 수 있는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또 강대용 교수는 “대기오염이 생식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대기오염물질을 피하는 등의 임산부 스스로 관리도 중요하지만,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대기오염 정책이 필요하다”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권고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Association between ambient air pollution and high-risk pregnancy: A 2015–2018 national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in Korea’라는 제목으로 환경보건학분야 상위국제저널인 <환경연구(Environmental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국내 최초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제를 개발한 (주)에코케미칼

2019년 환경부 주관 환경창업대전에서 여러 전문가와 교수들로부터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 상을 받았다.

▲ 국가기후환경회의 혁신 기술 아이디어 국민 기술제안 모음집

이후 조달청 벤처나라에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 등록되었으며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한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국민제안 기술제안에 채택 되어 기술발표을 하였으며 여기에서도 많은 전문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민의 미세먼지 혁신 기술 아이디어 국민 기술제안 모음집' 책자에 소개되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자체 영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하나, 둘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납품실적과 진행과정을 간단히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친환경 도로 재비산미세먼지 저감제 납품실적

2020년~2021년(지방자치단체)

- 제주시청(20.09) 1차, 제주시청(21.06.24일) 2차 납품 완료

- 안산시청(20.10) 납품 완료

- 부평구청(20.11) 납품 완료

- 전남 곡성군청(21.04) 납품 완료

- 전남 영광군청(21.05) 납품 완료

- 서귀포시청(21.09, 29) 납품완료

- 수원시청(21.09.23) 납품 완료

- 제주도청(21. 10.28~11.03) 제주 주요도로 미세먼지 측정 완료.

-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21. 10.25~11.09) 친환경 비산방지제 먼지저감률 평가 시험인증 완료.

- 인천시청&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21.07.28), 도로실증실험 완료

- 부천시청, 도로실증실험 조정 중

- 광명시 시의회, 조례 재정 진행 중

2022년(지방자치단체)

-안산시청: 살수예산 11억원 중 2억 비산방지제 구매예산으로 전용(자원순환과, 시의회)

-시흥시청: 비산방지제 구매예산 5천만원(자원순환과, 시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비산방지제 구매예산 1억원 대구시 지원(수성구 녹색환경과, 대구시 기후대기과)

-여주시청: 비산방지제 2천만원, 시범사업 진행(자원순환과)

-광양시청: 비산방지제 3천만원 ,시범사업 진행

-영광군청: 비산방지제 2차 구매 완료 2천만원

-한밭미재자원 외 3개사: 인천 드림로 주변 소재 업체(연 1억2천만원 구매 진행 중

기업 납품 실적

(주)대우건설, (주)삼성물산, (주)현대건설, KCC건설, 한국남동발전, GS건설, 쌍용건설, 남광토건,코오롱글로벌, 라온건설, 계롱건설, 한라, 극동건설주식회사, 한동건설, 대성문건설, 신화건설, 부원건설, 동부건설, 일신건영, 흥진건설, ACE BNC 외 다수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재비산 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