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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Power Brand Entertainer


Power Brand Entertainer

한류스타란 브랜드로 푸른 바다로(블루 오션 . Blue Ocean)헤엄치다.

소속 스타는 메니지먼트사의 운명과 직결된다.

스타는 단순한 이름만이 아니다. 스타 본인의 이미지도 물론 있지만 회사의 네임벨류를 아우르는 총체적 개념이 아닐까 생각한다. 즉 스타의 주가로 인하여 흥하기도 망하기도 하고, 어떤 불미스러운 일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곧 스타와 회사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심할 경우 연예 시장에서 퇴율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타만들기 및 스타 주가 상승을 위한 마케이팅은 모든 메니지먼트사의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메니저들의 꿈이기도 하다.

생존경쟁, 레드 오션(Red Ocean)의 세계다.

레드 오션에선 승리가 끝이 아니다. 또 다른 경쟁의 시작일 뿐이다. 수많은 신인의 등용으로 인하여 스타들의 서열이 바뀔수도 있으며, 잠시 침체기를 격다가 새롭게 떠오르는 경우도 요즘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렇기 때문에 어떠한 탑스타라 할지라도 항상 그 자리를 탈환할 새로운 스타들에 의하여 끝없이 위협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메니지먼트사들이 (블루 오션 . Blue Ocean)이란 자신들만의 스타 브랜드를 얻으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문제는 스타들의 항상 새로운 변화이다. 어떻게 변할지 팬들이나 일반인들 누구도 모른다. 얼마전 아나운서의 이미지의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이나,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의 섹시화보등..

자신의 실력만 믿고 도퇴되어 있으면 쉽게 실증을 내는 현대인들에겐 그만큼 변화가 중요하기에 항상 노력하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항상 돌보고 가꾸지 않으면 사그라지는 "살아 있는 생명체"(데이비드 아커)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다 속 생선만큼 싱싱하고 펄떡거리는 파워를 .....

한 길을 가는 꿋꿋함이 진정한 스타로 자리매김을 하는 스타 본인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얼마전 연기생활 50년이란 국민스타 배우 안성기 처럼 말이다. 요즘 너무 쉽게 변화를 주는 연기자나 가수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과 좌절감을 많이 보았었기 때문인다.

하지만 진정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알고 진로를 바꾸었을땐 더 많은 노력으로 사랑을 받기를 한편으론 누구나 바라고 있을 것이다. 만약 진정한 팬이라면...!!


메니지먼트사에서 스타를 만드는 마케이팅 방법은 천차만별이며 상황마다 정확하게 대처하는 카멜레온 전략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 스타의 브랜드는 과연 세계시장에서 블루 오션에 얼마나 근접했을까? 아니면 과연 근접할 수는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동아일보 테마에디션 파워 브랜드를 읽고  이글을 연예(엔터테인먼트)사업에 비유를 .....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