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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미세먼지 실증실험

쿨링 & 클린로드 시스템 효과는 어떨까? "길에 물 뿌려 온도 낮추자", 9억 썼지만 효과는 갸우뚱 원주 우산동 500m 구간, 오전·오후 2분씩 분사... 미세먼지 저감 등 기대했지만 민원 유발도 지난 2019년 환경부에서 공모한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에 선정됐을 당시 강원 원주시는 쾌재를 질렀다. 국비를 지원받아 미세먼지를 저감 하고, 한여름 열섬현상이 완화되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은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살수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로에 내려앉은 먼지가 달리는 차량에 의해 다시 날리는 재비산을 방지할 수 있고, 한여름에는 도로에 뿌린 물이 증발하며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당시에는 원주에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며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인 만큼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에 거는 기대가 컸다. 9억.. 더보기
친환경 비산방지제 활용한 도로 날림 미세먼지 저감 사업 확대 친환경 비산방지제 활용한 도로 날림 미세먼지 저감 사업 확대 도로 미세먼지 친환경 방법으로 잡는다. 도로 날림 미세먼지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로 발생하는 크롬(Cr), 납(Pb), 카드뮴(Cd) 등의 중금속 미세입자와 타이어 마모로 발생하는 카본성분의 미세입자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특히 전기차가 많이 보급괸 제주도 역시 전기차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모든 차량에 부착된 브레이크 라이닝 및 타이어 마찰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의 위험은 여전하다. 서울 및 수도권 도시 그리고 지방 대도시들을 막론하고 자동차가 굴러가는 도로는 모두 이런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유해성 도로 날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와 건설사에서 도로 물청소에 친환.. 더보기
미세먼지 대량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다 거짓말이네” 미세먼지 대량 생산하고 있다. 미세먼지 대량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저공해차로 알려진 전기차 엔진 차보다 빨리 닳는 타이어 배기가스보다 미세먼지 많아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A 씨는 작년에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처분하고 전기차로 바꾸었다. 내연기관보다 조용하고 운전이 편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지만, 자녀들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픈 마음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요즘 A 씨는 자신의 선택이 과연 옳았는지 조금씩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전기차의 배터리 생산과 폐기 과정이 생각만큼 환경친화적이지 않다는 사실에 이어 전기차 타이어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만만치 않다는 뉴스를 접했기 때문이다. 영국 자동차 배출가스 시험 기관인 Emissions Analytics의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