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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는 이름 없는 통나무 같다... 도(道)는 이름 없는 통나무 같다...   도는 이름 없는 통나무 같다. 통나무는 매우 평범하고 보잘것 없지만 아무도 통나무 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못한다. 사람이 통나무 같은 자신의 본성을 지킨다면 모든 것이 조화롭게 흘러갈 것이다. 하늘 기운과 땅 기운이 조화를 이루어 단 이슬을 내리고, 억지로 윤리 규범을 만들지 않아도 인간 관계가 조화롭게 될 것이다. 이름 없는 통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면 여러 가지 기물이 나온다. 각 기물은 저마다 이름과 용도를 갖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용도라는 한계에 속박된다. 그러면 통나무 같은 소박함을 잃고 혼란스러워진다. 그러므로 한계와 혼란스러움을 피하려면 이름을 붙이며 이것저것 가르고 나누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 반대로 모든 개울과 시냇물이 강과 바다로 흘러가듯.. 더보기
고요히 침묵하도록 하자. 고요히 침묵하도록 하자. 하늘과 땅은 편견이 없다. 만물을 동등하게 대한다. 도를 터득한 사람도 편견이 없다.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한다. 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 같다. 속이 비었으면서도 생성이 멈추지 않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 많이 나온다. 말이 많으면 생명력이 빨리 소진한다. 그러니 비어 있는 근원에 머물러 고요히 침묵하도록 하라.. 세상의 모든 이들을 감정이나 편견 없이 담담하게 대하자. 비어 있으나 마르지 않으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어진 사람이 되어 보자. 말과 일이 많으면 생명력이 빨리 소진되고, 궁해진단다. 다문삭궁(多聞數窮)처럼, 아는게 많으면 좋을 수도 있지만 막힘이 자주 있다고 한다. 다언삭궁(多言數窮)처럼, 말이 많으면 자주 궁색한 처지에 빠진단다. 그러니 하고 싶은 말이 .. 더보기
동부승마레저타운에서, 제주도 초원을 달려본다... 동부승마레저타운에서, 제주도 초원을 달려본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가면 제주도 최대의 종합레저타운 (주)동부승마레저타운이 있다. 이곳은 승마, 카트, 몬스터트럭 사파리, 버기카, ATV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  제주도의 드넓은 초원과 수많은 오름들로 둘러싸여 있는 성읍민속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성읍민속 마을은 지금도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문화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기에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생생한 현장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Tip- 성산일출봉도 이곳에서 멀지 않다.. 드넓은 평야에 자리잡은 (주)동부승마레저타운에선 카트레이싱을 비롯하여, 준비된 모든 레저체험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정신적/신체적 건강의 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