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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목현동 '옹골진 나주곰탕' 옛날 맛 그대로... 목현동 '옹골진 나주곰탕' 옛날 맛 그대로... 장터에서 먹던 ‘옹골진 나주곰탕’, 겨울 한 끼로 충분 추운 날엔 따뜻한 국과 밥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따뜻한 국에 밥을 말아 한 그릇 비우면 속도 따뜻해지고 이마엔 땀도 살짝 고인다. 그 상태에서 밖에 나가면 찬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마치 사우나를 한 번 하고 온 느낌이랄까. 그렇게 ‘보신’을 하면서 우리는 찬 겨울을 나게 된다. 성남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목현동에는 예전 장터에서 먹던 추억의 맛을 파는 곳이 있다. 브랜드는 ‘옹골진 나주곰탕이다. ‘옹골진 나주곰탕’(www.najugomtang.com)’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골을 푹 고은 곰탕과는 다르다. 옛날 장터에서 먹은 소고기탕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장터에서 장사꾼들이 한 끼를 해.. 더보기
블라인드 레스토랑(암흑 식당)에서, 나의 오감을 깨워본다... 블라인드 레스토랑(암흑 식당)에서, 오감을 통해 만나는 놀라운 맛의 재발견을 직접 경험해 보자...  불빛이 전혀 없는 암흑 식당에서 맛보는 음식맛은 어떨까...? 최초의 암흑 식당은 1999년 9월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Blindekuh(맹인 암소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했고, 웨이터도 처음에는 시각 장애우 만을 채용 했다고 한다. 메뉴는 3~4가지 코스 식사 위주로 제공을 했다는데, 개업 이후 줄 곧 식을줄 모르는 인기로 인해, 곧 바젤에 분점을 내게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자연스럽게 인접 국가인 독일 함부르크, 쾰른, 베를린에도 분점을 낼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이렇게 세계적으로도 이색적이고 색다른 암흑 식당이 국내에도 서울(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에 블라인드 아트 레스토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