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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억제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친환경 비산방지제'로 청소해야... 초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친환경 비산방지제'로 청소해야... 기후변화로 인해 동아시아 대기질 악화 학교 주변 지하철 환기구 과연 안전할까? 지하철 터널 물청소 방법도 바꿔보자 겨울이 지나고 미세먼지 계절이 다가왔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또는 나쁨 수준의 날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동아시아 지역 봄철 미세먼지(PM2.5)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는 농도 16%, 중국 12%, 일본은 18%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어쩌면 미세먼지는 봄철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할 듯싶다. 연세대 대기과학과 유영희 교수 연구팀과 포항공대 민승기 교수팀이 전하는 내용을 보면 지난 과거 24건의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를 분석한 연구팀은 기후 변화 .. 더보기
심각한 도심 도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책은 없는가? 심각한 도심 도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책은 없는가? 국내 미세먼지 전국 64% 이상 비산먼지 ​제조업 공장이나 건설 공사 현장, 농업용 생산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를 비산먼지라고 한다. 굴뚝이나 특정 배출구를 통과하지 않고 필터링 없이 바로 대기로 퍼져 떠다니는 먼지다. 대기환경보전법은 각종 먼지를 포함한 대기로 배출되는 다양한 유해물질을 다룬다. 비산먼지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비산먼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장이 일차적인 책임을 진다. ​환경부 산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발표한 ‘2020년 대기오염물질 부문별 배출량’에 따르면 국내 배출 미세먼지(PM10) 14만6733 톤 중 64%인 9만4612톤이 비산먼지다. 특히 문제는 서울시 등 대도시의 비산 먼지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2020년 서.. 더보기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시 비상저감조치 효과가 별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시 비상저감조치 효과 별로..." 서울대 연구팀, 대기오염 농도 관측자료와 모델링 통해 분석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ERM)가 초미세먼지(PM2.5)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키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봄에 나왔다. 허창회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와 김가영 서울대 연구팀은 초미세먼지 관측자료와 수치모델 결과를 비교한 결과 비상저감조치의 효과가 없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팀은 2017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에서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만족한 39일의 PM2.5 농도 변화를 분석했다. 실제로 조치가 발령된 33일과 발령되지 않은 6일의 관측자료와 수치모델 결과를 비교한 결과 비상저감조치의 효과가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PM2.5 .. 더보기
코로나 이후에도 미세먼지로 마스크 못벗어... 코로나19 방역해제 이후에도, 미세먼지로 마스크 벗을 수 없네 중앙대병원 원호연 교수, 대기오염 영향 심뇌혈관질환 위험 연구 결과 “대기오염 영향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 위험 높아져”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기준 세계 인구의 99%가 ‘WHO 대기질 지침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의 영향이 매년 약 670만 명의 조기 사망 원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420만 명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대기상태(State of Global Air) 2019'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국에서 약 17,000명 이상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중 90% 이상은.. 더보기
대기중 미세먼지 좋음, 그러나 도로위 미세먼지는 정반대....? 대기 중 미세먼지 좋음, 그러나 도로 위 미세먼지는 정반대....? (주)에코케미칼, 제주시 도로 실증 실험 마치다. ​9월 22일 제주도 제주시 '도로 재비산 미세먼지 절감제'를 사용한 도로 실증실험을 하였다. 바람이 많은 날씨와 간간이 뿌려지는 가랑비에 조건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리며 준비한 실험이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이날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였다. ​새벽 4시 30분에 먼저 현장에 도착한 (주)에코케미칼은 실험 현장을 3바퀴를 먼저 돌아 이날 도로 위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였다. 이후 살수차와 담당 주무관님이 도착, 실험구역과 방법을 설명하고 실험을 시작하였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라 출근 시간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새벽시간으로 정했다. 실험 구.. 더보기
2020년 맑아진 하늘, 도로 위 미세먼지는 그대로.... 대기 중 미세먼지, 2020년 맑아진 하늘 “바보야, 문제는 도로 위 미세먼지야....” 미세먼지 ‘좋음’은 코로나 때문일까?…절반은 ‘기상’영향 2020년 09월 14일 KBS 9시 뉴스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농도가 전년도에 비해 좋은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코로나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KBS 9시 뉴스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아래, 시민들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올해 국내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제곱미터당 19마이크로그램, 지난해 대비 27% 감소했습니다. 계절관리제가 끝난 4월 이후에도 이런 추세는 올해 유독 미세먼지 상황이 나아진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기상조건이었습니다. 환경부가 올해 상반기를 분석.. 더보기
도로 위 미세먼지도 잡고, 국민 건강도 지킨다! 도로용 친환경 미세먼지 비산방지제, ㈜에코케미칼 소셜 기자단 현장에 가다! 도로 위 미세먼지의 주범, ‘재비산먼지’란? 길거리를 걷다 보면 도로 위를 달리면서 물을 내뿜는 살수차를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청소를 하고 있는데요. 일시적인 미세먼지 감소 효과는 있지만, 물이 모두 건조되고 난 후에는 미세먼지가 다시 대기 중으로 흩어집니다. 도로 위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물을 뿌리는 살수차(출처: “미세먼지는 사회재난”… 범국가 총력전, KTV 뉴스중심 207회, 2019.5.1., ▶방송다시보기) 대다수의 사람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라고 하면 우선 자동차 매연을 떠올리지만, 도로 자체에서 발생하는 먼지도 많습니다. 도로 위를 오가는 .. 더보기
친환경 자동차, 미세먼지 주범이 될 수 있다. 말뿐인 친환경 자동차, 미세먼지의 또 다른 주범 타이어 최대 7만 6000톤 먼지 배출 정부와 환경부 그리고 지자체에서 미세먼지를 줄인다며 친환경 자동차를 늘리고 있다. 하지만 수소·전기차를 몰아도 미세먼지는 배출할 수 있다. 다만, 미세먼지가 나오는 데는 배기구가 아닌 타이어 쪽과 브레이크 쪽이다. 도로와 타이어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먼지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마모로 생기는 미세먼지의 양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찾기가 어렵다. 2019년 12월31일 김용진 목포해양대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의 주행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타이어 마모에서 나오는 분진(먼지)의 배출량은 연간 3만 9000~7만 6000톤에 이른다고 하였다. 김 교수팀은 승용차·버스.. 더보기
'도로재비산먼지' 문제 이대로 좋은가...? '도로재비산먼지' 문제 이대로 좋은가...? 친환경 자동차에서도 많은 미세먼지 발생 수도권 초미세먼지는 계절에 따라 중국 등 국외 유입 기여도가 30~80%의 범위로 추정되고, 상대적으로 11~4월에 높게 나타난다. 최근 5년간 초미세먼지의 농도 구간별 중국 영향 분석 연구 결과 20 µg/m3 이하에서는 약 30%, 50 µg/m3 이상에서는 약 50%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환경부의 보도로 알고 있다. 2019년 2월 한·중 환경장관회담에서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관한 공동 연구, 조기경보체계 구축, 청천 프로젝트 심화·발전, 고위급 정책협의체 구성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그러면 국내에서 많은 우려중 하나인 탈원전으로 인해 오히려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더보기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은 이미 재난 수준.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은 이미 재난 수준. 미세먼지로 인해 늘어나는 조기 사망자 도로 재비산먼지의 위험성 한국이 향후 50년 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악의 대기오염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초미세먼지와 오존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조기 사망자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미세 먼지(PM10)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고 한다. 특히 폐포까지 들어가는 초미세 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미세 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사망률은 30~80% 증가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