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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걸" 김자인 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스파이더 걸" 김자인 클라이밍 월드컵 우승 난이도와 볼더링을 함께 우승한 세계 최초의 여성선수. "스파이더 걸" 김자인(22, 고려대 노스페이스팀)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주최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볼더링 부문에서 쟁쟁한 유럽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의 양대 종목인 난이도와 볼더링(Bouldering)을 함께 우승한 세계 최초의 여성선수가 됐다. 난이도는 몸에 줄을 매고 15m 높이의 인공암벽을 제한시간 내에 오르는 종목이며, 볼더링은 5m 암벽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주어진 과제를 빨리 해결하는 선수가 이기는 종목으로 보면 되는데..... 월드컵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의 양대 종목을 석권한 남성.. 더보기
골프선수도 예뻐야 산다(?)  "골프선수도 예뻐야 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모조6 대회조직위원회(www.themojo6.com)가 최근 이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1명을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해 화제가 됐다. 다음달 16~ 17일 이틀동안 자메이카에서 16명의 빅스타만 초청해 이틀동안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의 '흥행메이커'를 만들기 위해 팬들에게 선발권을 넘겨 준 셈이다. 결과는 놀랍게도 올 시즌 투어에 처음 등장하는 스페인의 베아트리스 레카리(22)였다. 후보 명단에는 물론 '여자 존 댈리'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했다. 조직위는 레카리가 과반이 넘는 표를 획득한 것이 명단에 올려진 '예쁜 사진'때문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마디로 미모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