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이거우즈

골프의 황제에서, 위자료의 황제로...? 골프의 황제에서, 위자료의 황제로...? 성추문에 휩싸인 뒤 줄곧 결별설에 시달렸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결국 위자료로 약 1조원이란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에 합의했다고 한다. 6월 30일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영국 대중지 선(SUN)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즈는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이 자신의 외도에 대해 침묵하는 대가로 7억5000만 달러(약 92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는 유명인사들의 이혼 사상 최고 액수로 자녀 양육권은 아내가 갖으며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녀들에게 접근하지 않는 다는데 동의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의문의 교통사고를 낸 뒤 염문설에 휩싸였다. 의혹이 커지자 우즈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나는 결코 완벽한 사람이 .. 더보기
미셀위 - 우승으로 증명하라 미셸위, 우승 가능한 투어 집중하라 프로데뷔 1년의 미셸 위…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 재능 낭비.... 부수입만 200억 육박...인기는 "뚝" "쇼핑몰에 자유롭게 풀어놓은 어린 아이였다." 미국의 한 골프칼럼니스트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LPGA투어 2006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7만5000달러)을 끝으로 프로 데뷔 1년간의 공식 일정을 마감한 미셸 위(17·한국명 위성미·나이키골프)를 이렇게 평가했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에서 보면 성공적한 한해로 평가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즉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 자신의 재능을 엉뚱한 곳에 낭비했다고 지적할 수 있다. 이제는 우승 가능한 투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도 담겨 있다. ▲상금액수로는 LPGA투어 톱10 수준 미셸 위가 올 한해 LPGA투어 8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