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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꿈

한 여름 영하 5도, 동장군과 한판 승부. 벌써 여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6월초 안국동에 위치한 In Clay Ju의 공방을 찾았다. 아기자기한 공방의 매력에 매료가 되어 더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공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잠시 아껴두기로 하고, 공방을 나서는 순간 더욱더 데워진 콘트리트 바닥들로, 이내 얼굴에 땀방울이 맺혔다. 업체 섭외건으로 미리 알아둔 한곳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잠시라도 날릴만한 장소여서 좋았다. 이름하여 안국동에 위치한 아이스 갤러리...^^ 들어서는 입구부터 시원한 느낌을 받았으나 안에 들어가니 서늘한 기운의 공기가 땀방울의 흐름을 잠시 멎게 하였다. 유치원생과 국민학생들로 보이는 단체가 얼음조각 체험을 하고 있었는데.. 면담을 마친후 담당 실장님의 배려로 아랫층에 위치한 작품실을 잠시 감상 할 수 있었.. 더보기
故 최진영 미니홈피 "현주"는 누구인가..? ▣ 故 최진영 미니홈피 "현주"는 누구인가..? 29일 최진영씨 미니홈피에 이날 오후 4시28분께 ‘현주’라는 이름으로 올려 놓은 글에는 “오빠.. 오빠까지 가면 난어쩌라고.. 어제 한말이.. 그런뜻 이엿어? 마지막인사 엿엇던거야?”라고 적혀 있다. 이 글에는 “요 몇일간 죽을 듯이 아파하다가 갑자기 밝은척 환한척 한게 다 그거엿어? 그런거엿어? 진짜 거짓말이라고해주라..”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대로 실려 있다. 글 마지막에는 “오빠..왜 나까지 버려? 오빠까지? 밤에 그때 말햇잖아.. 영원히 옆에 있어준다고.. 영원히.. 같이 있어준다고..약속한다고"..[출처: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 기사에서 언급한 "현주"라는 인물에 관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지만, 너무 과도한 궁금증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