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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독립영화의 "조용한 흥행 불씨" 쭈~욱 이어지길... 독립영화의 "조용한 흥행"의 불씨 쭈~욱 이어지길... "작은영화"들의 조용한 흥행이 줄을 잊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스포츠 조선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상반기 관객 1만명을 돌파한 "파수꾼", 혜화, 동에 이어 하반기 "돼지의 왕", "고양이 춤"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독립영화 1만명의 관객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상업영화 관객 100만명과 같다는 것이 오래된 정설이라고 한다. 요점을 정리해 보면 상업영화 희트작은 관객 100만면을 단시간에 훌쩍 넘기는 일이 많아, 이같은 말이 별 것 아닌 듯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100만(독립영화 1만)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아주 크다. 성인용 잔혹 스릴러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작에 등극한 뒤 지난달 개봉, 5.. 더보기
인터넷에 울고 웃는 영화홍보를 읽고... ▣ 인터넷에 울고 웃는 영화홍보를 읽고... 이젠 인터넷을 점검 해야할 시대다. 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가 손자뻘인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대해 러브콜을 가속화하고 있다. 영화는 2000년 이후 인터넷 포탈 사이트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상호 성장을 거듭하다 결국 거대 공룡으로 성장한 인터넷 포탈 사이트의 하부 구조로 전략할 위기에 처했다. 이젠 영화의 예고편 어느 포탈에서의 검색해라는 친절한 문구가 나오는게 당연한 추세이고 포탈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일희일비하는 영화 제작사도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영화 제목과 유사한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영화 전문사이트의 위세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인터넷 포탈 사이트가 프로모션의 최종 목표로 떠오르고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제작되는 예고편의 경우 영화 "다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