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험선물/와이즈 스토리

로스팅(Roasting)한 나만의 커피

로스팅(Roasting)한  나만의 커피



커피 로스팅
생두(Green Bean)에 열을 가하여 볶는 것으로 생두자체에서 얻을 수 없는 특유의 맛을
찾아내는 하나의 기술과정으로 보아도 무관할 것 같다.

200℃ 이상의 열을 가하여 생두 자체의 성분을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생두의 세포 조직을 파괴하여 지방분, 당분,카페인, 유기산등의
성분을 활성화시켜 그 특유의 향미와 아로마 성분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커피 로스팅을 찾던 중 강남의 선릉쪽에 위치한 한 커피전문점을 찾았는데,

우연히 매니저가 권해 주는 커피의 맛을 보다가,
커피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한가로운 주말 가볍게 선릉쪽으로 산책을 한다면 산책을 마치고

 가볍게 들려 커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매니저에게 물어봐도 좋을 듯 싶다.


커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깊이 빠져 든다는 것이 매니저의 말이다.
본인 또한 앞으로도 커피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조그마한 본인 브랜드의 가게를 차리는 소박한 꿈을 위해서....^^


가끔씩 사무실에서 원두커피를 직접 볶고, 손으로 직접 갈아서 내린 커피를

마셔보곤 하였다. 하지만 미각적 감각이 둔한 나에겐
그 커피의
묘함을 알 수가 없었는데.....


생두가 아무리 좋아도 이 로스팅에 따라서, 맛을 좌우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고 한다.
로스팅을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하는데
- 약간 신맛이 나는 상태.
- 적정한 맛의 상태.
- 일명 쓴맛이 나며 향이 강하다고 한다.


이 추출법에 따라서 또한 맛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완성된 커피를 100으로 보았을때
생두-70% 로스팅-20% 추출-10%
보면 된다고~~


이 과정은 핸드 드립 방식인데 드립퍼(Dripper)를 이용하여
커피를 내리는 과정인데, 커피가 좋으면 드립 과정에
많이 부풀어 오른다고 한다.


이렇게 부풀어 오른 후, 차츰 사그러든다고 한다.
물은 너무 뜨거우면 좋지 않으며, 처음엔 뜸들인다는 표현과 같이
몇 방울씩 떨어뜨린 후, 가운데 부터 500원자리 크리의
원을 그리며 차츰 범위를 넓혀간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사이폰 기구이다, 이 기구를 이용하여 추출한 것이
사이폰 커피라 부른다.


교육과정에서 만나게 될 이 경수 매니저 이다.
앞전에 YMCA에서 커피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하여
숨겨진 커피의 고수인 이 종신 선생님의 제자라는 말이
어슴프레 들린다....

사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조용하고 나근나근한 말투로 친근감을 더한다....^^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