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Windsurfing)이 아닌 바람을 타보자~~

윈드서핑(Windsurfing)이 아닌 바람을 타보자~~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중에 하나가 윈드서핑 (Windsurfing)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윈드서핑 (Windsurfing)은 뚝섬유원지 근처에 모여 있어서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할 경우 뚝섬유원지역에서 하차하여,
윈드서핑장쪽으로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입구에 들어서면 일렬로 정리된 윈드서핑 (Windsurfing) 장비를 볼 수있다.
처음엔 어색할지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남의 일처럼
바라만 보는것은 끝내 버리고, 이번엔 과감히 한번 도전해 보자..

이젠 나도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무엇이 나한테 맞는지 찾아봐야겠다.
언젠가 KBS2에서 방영이 되고 있는 남자의 자격에서도 나왔지만
언제까지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독서, 영화(음악)감상...등등
언제까지 식상한 맨트를 할 것인가..^^?

윈드서핑 (Windsurfing)에 대한 간단한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마치면
구명조끼를 착용후 실습(체험)에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리는 이곳까지 오기가 어려웠던 것이지, 이것을 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주)와이즈 익스피리언스 조성진 대표가 초보자 코스의 체험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금씩 바람과 조화를 이루어가며...
유유히~~ 떠내려 간다는 표현이 더 나을듯 싶다..^^

보는것과 같이 여성분들도 쉽게 도전해 볼만하다.
무엇이든 처음엔 어렵기 마련인데..
몸의 힘을 빼고 차분한 마음으로 배운 이론을 떠올리면서 움직이다 보면
불어오는 바람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운동 감각이 빠르신 분들이나, 왠만한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은 금방 자세를 잡고
폼나는 자세로 한강의 바람을 가를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한다.
이 여름... 우리곁에 가까이에 있는 한강.

 뚝섬유원지의 윈도우서핑장 17호 (주)자유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이야기가 토핑된 맛있는 체험 (주)와이즈익스피리언스를 통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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