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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In My Opinion

한국의 명품녀 김경아, 패리스 힐튼과 비교 말라...


한국의 명품녀 김경아, 패리스 힐튼과 비교 말라...

['명품녀' 김경아씨. ⓒ김경아 미니홈피]

                                                                                            
"명품녀"란..? 새로운 신구어 현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명품녀 김경아. 그녀는 지난 9월7일 케이블 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출연해 별다른 직업 없이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수억원대 호사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자랑을 하면서  '명품녀'란 새로운 용어가 등장을 했다.


명품녀 논란은..? 방송에 출연한 명품녀 김경아는 20대 여성인데 부모의 용돈으로 명품을 구입, 몸에 걸치고 있는 것만 4억원이라며 자신이 보유한 명품을 내보이며 과시하자 이를 놓고 네티즌들간에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인데 이것을 두고 명품녀 논란이라 하고 있다.


부모님이 용돈만으로 명품 생활을 유지한다. 지금 입고 있는 것만 해도 4억, 목걸이는 2억, 자동차는 3억"이라며 자신 부모의 부를 자랑했다. 그는 톱스타들도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명품 가방을 색깔별로 갖고 있다며 방송에 이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그녀의 명품 철학은 로고가 박혀 있는 것은 사양한다는 것이다.


김경아씨는 방송에서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녀(패리스힐튼)보다 낫기 때문 이라며 미국 억만장자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보다 자신이 낫다고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하여 누리꾼들은 “부모 돈으로 명품 모으는 것이 자랑인가”, “24살에 무직이면 부끄러운 것 아닌가”, “패리스 힐튼보다 낫다니 웃기다..패리스 힐튼은 엄청난 상속 받았어도 자기 일은 한다” 등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태다.

['명품녀' 김경아씨. ⓒ김경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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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용돈만으로 명품 생활 유지하고 있다는 명품녀"

방송 출연시 명품녀는 지금 입고 있는 것만 해도 4억, 목걸이는 2억, 자동차는 3억"이라며 자신 부모의 부를 자랑했다. 그는 톱스타들도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명품 가방을 색깔별로 갖고 있다며 방송에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잇따르자, 명품녀 김경아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래의 글들을 남기며 당당함을 표현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실컷들 나불대라
. 난 내일 롯본기 힐즈(일본의 유흥거리)가서 놀다 올 거다. 아무리 열폭들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게 나니까"

아 여기 소프트아이스 너무마시쪄, 오늘만 여섯개째..
일찍인나서 조식챙겨먹구 잼께너라야징~~ ^^


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의 글들을 천천히 들여다 보면, 한국사회의 심각한 양극화를 개탄하는 글들이 많았다.

 한예로  KBS 2TV 휴먼다큐<인간극장>에 소개됐던 '흑진주 아빠'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투신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흑진주 아빠'의 극한 삶과 '명품녀'의 방종을 비교하면서 한국사회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양극화를 개탄하고 있다.[뷰스앤뉴스]

`명품녀 논란'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8일 국세청 홈페이지에는 김씨가 명품을 구입한 돈이 부모가 준 것인 만큼 국세청은 불법증여인지 확인해서 탈세 사실이 드러나면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국세청 관계자는 "방송 내용만으로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과세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관계부서에서 적절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명품녀 김씨는 9일 미니홈피의 모든 글을 자진삭제했으며,  김경아씨의 미니홈피는 5만여명 이상의 네티즌이 모이면서 현재 다운된 상태다.

명품녀 김경아씨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말 한 것과 같이 우리 돈 많이 벌자구요.....^^;

“나에게 인정받고 싶으면 아무 스폰서 없이 제 힘으로 현금 백 억 가져오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