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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In My Opinion

4억 명품녀 김경아 억울하다(?), 아버지 인터뷰..!!


 "4억 명품녀" 김경아 억울하다(?)
아버지 인터뷰..!!


‘4억 명품녀’ 김경아가 자신이 겪고 있는 곤욕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털어놨다고 한다.

김경아는 13일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명품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방송이 현실을 10배쯤 과장했다”며 “작가들이 써준 대본 때문이다”고 말했다.

자신은 일본에서 모델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작가들은 일정한 직업이 아니니 ‘무직’으로 하자고 했고 목걸이도 4천만원이라고 말했지만 부풀려진 것이며, 의상도 1억이 채안된다고 말했지만 녹화과정에서 스케치북을 통해 작가들이 써준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을 뿐이라는 변명(?), 반론(?)을 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방송후 미니홈피를 통해 누리꾼들이 비방하는 목소리에  ‘열폭(열등감 폭발)들 해도 나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는 본인의 글 내용에 대해선 “외모에 대한 비하와 인신공격성 댓글로 인해 참을 수가 없어서 남겼다고 하며, 글을 적은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경아 미니홈피]


또한 명품녀 김경아씨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겹네, 이제 그만" 이라고 말하고 있어서 아직도 4억 명품녀 김경아씨는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누리꾼들은 명품녀 김씨의 해명에도 불구 비난의 화살을 거두지 않고 어쩌면 화를 돋구고 있다고 있다고 해야 할까...(?)

누리꾼들은 “그럼 미니홈피에 있던 내용들도 다 과시용 거짓이었다는 것 아니냐” “열폭한다고 깔보더니 세무조사 들어간다니까 이제와서 방송 탓 하고 있다”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온갖 인터넷이 난리인 상태다~~!!

[김경아 미니홈피]

명품녀 김경아는 수십억 상당의 명품소지를 과시했다가 인터넷의 뜨거운 감자로 논란이  끊이질 않자.. ‘대본대로 한 것뿐’이라며 방송조작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강코라는 닉네임의 디자이너 배재형씨는 2억짜리 목거리가 미결제된 본인이 디자인한 3~4천만원짜리 헬로키티 디자인이 목걸이라해서 말한데 대하여, 돈을 줬네..안줬네...란 글들로 서로의 인신공격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명품녀 김경아씨가 주장하는 방송조작설과 과장방송에 대하여 케이블채널 엠넷(M-net)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과 함께 보도자료를 통해 “조작방송을 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나름의 검증과 출연자 의사 및 인터뷰를 통해 방송을 결정했다.

방송 내용 역시 본인이 직접 발언한 것이며 방송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일말의 조작이나 대본 강요는 전혀 없었다. 대본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급기야 4억 명품녀 김경아 아버지까지 나서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김경아씨의 부친 김모씨는 1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젯밤 일본에서 귀국한 딸이 변호사와 만나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전제한 뒤 "유부녀라는 소문은 말도 안되며 현재 우리 부부와 함께 서울 논현동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씨는 "실제로는 그리 부유하게 자라지 않았다"고 딸 김경아를 두둔하는 한편 "당시 제작진이 건넨 대본에 충실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4억 명품녀 기사에 다가오는 추석에 한없이 치솟은 물가를 걱정하고 한숨짓는 우리내 서민들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상에 살고 있는 이 두 부녀를 보자니 너무나 씁쓸하기만 하다....ㅠ ㅠ

"아버지와 딸, 이 두 분들 [4억 명품녀 논란]의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지 정말로 모르는 걸까"...???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