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색 체험으로, 찌든 삶에 산소를 불어넣자.
한국 근로시간 14년째 OECD 최장
2010년 OECD 통계연보 … 노동자 삶 열악
2010년 우리나라 노동자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길었다. 이 순위는 OECD에 가입한 1995년 이후 13년째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는게 그다지 반갑지가 않다.
OECD가 5월 27일 발표한 ‘2010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 노동자들은 연평균 2256시간(2008년 기준)을 일해, OECD 회원국 평균(1764시간)보다 492시간 더 오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네덜란드 노동자들(연평균 1389시간 근로)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867시간이나 더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그다지 반갑지 않은 통계가 나오고 있다.
OECD 국가 중 연평균 2000시간 이상 일하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그리스(2120시간)뿐이라고 2010년 OECD 통계연보에 게재 되었다고 한다.
이래저래 비슷한 자료들을 찾다가 보니, 10년전 한국일보(2000. 12.01)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오전 7시50분~8시20분에 출근, 10시간22분 동안 직장에서 근무(자영업자 포함)를 하며 10명중 2ㆍ3명은 하루 1시간씩 운동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TV시청ㆍ컴퓨터게임으로 보내는 시간은 하루 2시간38분인 반면 독서시간은 20분에 불과했다. 이는 통계청이 1일 발표한 '국민 생활시간 조사결과'에 나타난 우리 국민들의 평균적인 하루 일과이다.
→ 일과 운동
봉급생활자는 평일에는 하루 10시간11분, 토요일에는 8시간43분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 식사에는 평균 34분이 걸리고, 퇴근후 학원수강을 하는 직장인은 100명중 3명꼴이었다.
자영업자들은 봉급생활자보다 근무시간이 훨씬 많았는데 평일에는 43분 더 많은 10시간54분, 토요일에는 2시간13분이 더 많은 10시간50분이었다.
10세이상 우리 국민중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22.8%이며, 이들의 운동시간은 하루평균 1시간13분이었다. 30ㆍ40대는 주로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을 즐기며, 50대 이상은 산책 등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사노동과 쇼핑
전업주부의 하루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6시간43분으로 맞벌이주부(3시간45분)의 두배에 달했다. 그러나 남편들은 맞벌이든 아니든 하루 평균 1시간씩 가사일을 돕는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30대 여성으로, 이들중 절반(52.2%)은 매일42분씩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시간대는 평일ㆍ토요일은 오후4시10분~5시40분, 일요일은 오후3시10분~6시20분이었다.
이렇게 노동시간을 비롯하여, 자살률, 복지등 부끄러운 세계최고기록 이라고 언론에서 흘러나왔는데... 말 그대로 우리 한국사람이 열심히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문득 한때 유행했던 모회사 광고문구가 생각이 난다....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How Hard Would You
Work For.....
열심히 일한 당신, 충분히 즐길 이유 있다....!!
→ 숨가쁘게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허리를 펴고 잠시 숨을 고르자.... 찬찬히 주변을 둘러보고 삶에 지친 몸과 마음에 산소를 불어넣어 주자...!!
→ 국내 유일 체험선물 전문회사 와이즈익스피리언스를 통하여 이색 경험(체험)들을 하면서, 잘쉬는 법을 통하여 정신적, 육제적으로 재충전하여 보다 더 새로운 에너지를 재창조해 보면 어떨까....?
→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진했다면, 그 에너지를 다시 몸안으로 채워 넣을 수 있는 시간이 이젠 절실히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