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男스타, 원빈·현빈 '투 빈'의 이름엔 어떤 비밀이...?
올해 영화-드라마 최고의 남자주인공은 누구일까..? 연예계 꽃미남 계보는 과연 어떻게 진행됐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원빈과 현빈을 내세운 꽃미남 그룹이 선배들의 빈자리를 제대로 이어받았다. 이른바 '투 빈' 열풍이 영화와 드라마 양쪽 모두를 집어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 빈'이 대세인 한 해였다.
영화쪽에서는 단연 원빈이었다.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 때만 해도 그 숨겨진 꽃미남 본색을 철저히 가렸던 원빈이 올해는 만개했다. 원빈은 특수요원이나 살인병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언제나 보호해줘야 하는 동생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강태식으로 나온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에서 거울을 보며 제 머리 깎던 그 숨막혔던 1분. 여성관객은 물론 남자들까지도 이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으며 꽃짐승으로 거듭났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11월17일부터 12월7일까지 전국(제주도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1명을 대상으로 한 '2010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설문조사 결과, 원빈이 30.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것. 2위는 14.4%의 장동건, 3위는 11.6%의 강동원이 차지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장동건은 이니 품절남이고, 강동원은 공익근무 중이라는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SBS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현빈이다. 백화점 CEO로 나오며 그는 단 방송 4회만에 '주원앓이'를 양산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를 내뱉는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 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길라임(하지원)을 향해 "문자왔숑~"이라며 제대로 까부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최근엔 "내가 그쪽 인어공주 하겠다.
그쪽 옆에 없는 듯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주겠다"고 역시 까도남답게 폭풍고백을 해버렸다. 이렇게 물이 잔뜩 오른 그는 이미 2005년 대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까칠남 현진헌의 인기를 넘어섰다. 또한 현빈이 입고 나온 트레이닝복은 올 연말을 지배하는 강렬한 키워드가 됐으며 현빈은 여성포털 이지데이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트레이닝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에서 39%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010년 올한해에 영화와 드라마를 빛낸 男스타, 원빈·현빈의 이름속엔 어떤 기운이 있을까..?
올해 영화와 드라마부문 최고의 남자주인공으로 영화 ‘아저씨’의 <원빈>과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두 사람에게 영예가 돌아갈 듯 싶다...^^
필자에게, 올해 최고의 男스타를 꼽으라고 한대도...영화와 드라마에서 강열한 인상을 남긴, ‘투 빈’을 주저없이 떠올리지 않았을까 한다~~
<원빈>의 경우, 영화<아저씨>에서 지금까지와 너무도 다른, 무겁고 살인적인 테러리스트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으며, <현빈>은, 요즘 한창 인기를 더하고 있는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남자주인공, ‘김주원'역을 맡아, 특유의 까칠하고 도도한 면과 귀엽고 톡톡튀는 대사 그리고 OST곡 ’그 남자‘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아 ’주원앓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그럼, 2010 올해 최고의 男스타, ‘투 빈’의 이름속엔 어떤 기운이 숨겨져 있는지..? 함께 보도록 할께요.
음양오행: 土 水
이름총운: 13
김 도 진 (본명)
음양오행: 金 火 金
한글수리: 9 9 10 14
주역 괘: 건위천 천택리 천택리
<원빈>은 예명이다...이름의 총운인 13수리는 총명지모로, 판단력이 명석하며 대세를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나, 어느 방면에서나 이른 시기에 크게 성공하는 기운이다.
대인관계를 보는 이름속의 음양오행이 土水로 서로 相克이라, 본인이 주위사람들을 좀 힘들게 하는 편이다....
<원빈>의 본명 <김도진>의 한글총운인 14수리는 이별운이라, 가족이나 주위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는 기운이 강하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기운을 나타내는 주역 괘를 보니, 건위천은 자신에 대한 권위가 대단해서 스스로를 ‘지존’으로 여긴다. 영화 <아저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태식>의 모습이 연기가 아닌, <원빈>의 이름속에 숨겨진 기운 때문에 더 실감났는지도~~
그 다음으로 천택리 괘가 연달아 들어있어, 선.후배의 도움으로 크게 성공하는 기운이 매우 강하다....
음양오행: 土 水
이름총운: 14
김 태 평 (본명)
음양오행: 金 火 水
한글수리: 15 11 14 20
주역 괘: 화산려 화수미제 화택규
<현빈>은 예명이고 총운이 14수리라, 주위와 떨어져 지내는 기운이 강하고 혼자 생각이 많은 편이다...
<현빈>의 본명인 <김태평>의 이름수리는, 초년부터 외모가 준수하여 어디서나 두드러지며 주변에 인기가 많은 기운이다...
본명 <김태평>의 총운인 20수리는, 자기주관이 매우 강하여 주위사람들의 말을 잘듣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는 기운이다. 반면, 인생의 중간중간에 실패나 중단을 겪기도 하므로 늘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는게 좋겠다. 이름속의 주역 괘를 풀어보니, 화산려는 여행자의 기운으로 외국으로 다니거나, 마음이 불안정하여 고생을 좀하게 되는 기운이다.
화수미제는 스스로 삶을 경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사업수완이 좋으므로 사업을 해도 잘할 거 같다...실제로, 이름속의 기운처럼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백화점CEO 역할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지금까지, <스타성명학>에서 2010년 최고의 꽃미남 <원빈>과 <현빈>의 이름속에 숨겨진 기운을 함께 풀어본,
성명학 강사 이 시 유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