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꿔 인생이 달라진 개명스타들 - 2편
<이름바꿔 인생이 달라진 개명스타들-1편>에서 배우<김규리>, 가수<조하랑>의 개명전의 이름과 그 기운을 비교해보았다. 2편에서도 개명과 관련해 주목을 받은 스타들의 이름을 살펴볼까 한다...^^
먼저, 본인이 촌스럽다고 생각되는 이름일지라도 수리가 훌륭한 경우에는 굳이 개명할 필요가 없다는걸 보여준 사례가 있다~~
지난해 10월 20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탤런트 <사미자>씨는 "처음에는 '미자'라는 흔한 이름이 싫어서 이름을 바꾸려 작명소 많이 찾아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번번히 작명소에서 '미자라는 이름이 너에게 돈 벌게 해줄 것이다. 다른 이름은 없다'고 바꾸지 말라고 해 안바꿨다"고 말했다.
그럼, <사미자>이름속엔 과연 어떤 기운이 있길래, 본인이 소신있게(!) 써온 것일까??
사 미 자
음양오행: 金 水 金
한글수리: 9 8 9 13
주역 괘: 지천태 지천태 지천태
<사미자>의 한글총운은 13수리의 총명지모이다. 지혜롭고 명석하며 대세를 재빨리 간파하므로 이른 시기에 대성하는 기운이다.
어느 방면으로 나가도 크게 이름을 떨치게 되며 빈손으로 능히 권력과 재력을 함께 가지게 된다.
또한, 주역괘에 만사가 형통하다는 지천태가 세 개나 연달아 들어있어 성공이후 매우 편안한 삶을 살게 된다...^^
<사미자>라는 이름과 똑같은 한글수리, 같은 주역괘를 가진 스타 이름이 있는데, 바로 세계적인 여자골퍼<신지애> 선수의 이름이다...^^
‘미자’라는 좀 촌스러운듯한 이름도 <사미자>라는 이름으로 쓰일 때는, 성공운이 강한 이름이 되는 것이다...자기이름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살아온 그녀가 필자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탤런트 <금보라>의 경우도 지난 1월24일, MBC '김원희 유재석의 놀러와'에 출연해 본명이 <손미자>임을 공개했다.
대개 스타의 경우, 대중들에게 많이 불려지고 사용되는 이름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므로, <손미자>라는 본명은 주로 데뷔이전까지의 초년이나 내면에 잠재된 기운으로 남게되고, <금보라>라는 예명이 본인에게 훨씬 더 강한 사회적 기운을 발휘하게 된다.
금 보 라
음양오행: 木 水 火
한글수리: 11 11 10 16
손 미 자
음양오행: 金 水 金
한글수리: 9 9 10 14
주역 괘: 건위천 천택리 천택리
<금보라> 이름의 총운은 16수리로, 사교술이 좋고 품성이 인자하며 남을 잘 도와주고 정직하므로 윗사람의 신망이 두터워 실무가로 성공하게 되는 기운이므로, 말년과 인생 전체로 볼 때는 본명인 <손미자>의 총운이 14수의 이산파멸운에 해당하므로, 예명인 <금보라>가 훨씬 낫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예명인 <금보라>이름의 중년기 10수리가, 같은 시기 주역괘인 화택규와 겹쳐 들어있어 그 시기에 만사허망한 일을 당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 때는, 가족운이 나쁘거나 개인적으로 관재.소송.시비의 안좋은 일을 겪게된다. 그녀의 과거 이혼사실과 최근 재혼한 삶이 우연한 일로 비쳐지지 않는다...ㅠㅠ
가수 <채연>은, 2002년 <이진숙>에서 <이채연>으로 이름을 개명했다고 이미 알려져 있다.
채 연 (예명)
음양오행: 金 土
가수로서 활동하며 사용해온 <채연>은 예명이다. 이름의 총운이 13수리로, 총명지모의 뜻으로 지혜롭고 명석하여 빠른 시기에 크게 성공하는 이름이다.
이 채 연
음양오행: 土 金 土
한글수리: 13 10 9 16
주역 괘: 택풍대과 택천쾌 택뢰수
이 진 숙
음양오행: 土 金 金
한글수리: 10 8 8 13
주역 괘: 지택림 곤위지 지천태
개명 후인 <이채연>과 개명 전인 <이진숙>이름이 둘다 좋은 기운이다. 어느 이름을 쓰더라도 크게 성공하게 된다. 다만, 주변사람과의 대인관계를 나타내는 오행의 기운이 개명 전<이진숙>이름의 오행이 金金이라 주변과 좀부딪치게 되는 기운인데, 개명 후 <이채연>이 土金土로 윗사람, 아랫사람과의 모두 상생(相生) 되어서, 훨씬 좋게 바뀌었다...^^
탤런트 <김보연>의 경우에도 2009년 7월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본래 이름인 <김복순>에서 개명한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현재 인터넷에서의 본명은 김윤주로 나오는데 아마도 예명으로 김보연을 쓰는듯 하다.
<김보연>은 실제로 <김복순>에서 개명하게 된 계기가 탁재훈 때문이라고 말한다. “‘복순’이라는 이름을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날 ‘상상플러스’에서 탁재훈이 그 이름을 부르더라. 이후 호적을 바꿔버렸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녀의 이름속엔 어떤 기운이 있었을까..??
김 보 연
음양오행: 金 水 土
한글수리: 12 11 11 17
주역 괘: 화뢰서합 이위화 화풍정
김 윤 주
음양오행: 金 土 金
한글수리: 11 11 10 16
주역 괘: 이위화 화택규 화뢰서합
김 복 순
음양오행: 金 水 金
한글수리: 12 12 10 17
주역 괘: 진위뢰 뇌택귀매 뇌풍항
<김보연>이름은, 그녀가 배우로 활동하며 한참동안 예명으로 써온 이름이다. 이 이름은 대중의 인기를 크게 모으고, 빛나고 화려한 삶을 살게 되며 조상의 도움으로 불운으로부터 보호받는 좋은 기운을 가졌다.
정식으로 개명한 <김윤주>이름은. 이른시기에 밝고 빛나는 삶을 살게 되지만, 중년기의 10수리와 같은시기의 주역괘에 화택규가 들어있어 가족운이 안좋거나, 만사허망한 일을 겪게 되거나 관재.소송.시비와 같은 나쁜 일을 당하게 된다. 대개 이 수리와 괘가 함께 있으면 이혼이나 법적소송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본명이었던 <김복순>이름의 경우, 한글총운은 좋으나, 어려서부터 박복하고 청년기.중년기까지 주변에서 본인을 힘들게 하는 기운이 강해 맘고생을 많이 하며 살았겠다. 필자의 성명학적 견해로 볼 때, 과거본명인 <김복순>이나 개명한 <김윤주>보다 예명인 <김보연>이름의 기운이 훨씬 좋다.
그녀자신은 개명당시, 예명인 <김보연>을 정식이름으로 정하고 싶었으나, 그 이름은 스캔들이 잘생긴다고 잘못알고, <김윤주>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고하니 필자로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ㅠ ㅠ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본인이 <김복순>에서 정식으로 <김윤주>로 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명인 <김보연>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예명인 <김보연> 이름이 정식으로 개명한 이름인 <김윤주>보다 훨씬 더많이 대중적으로 불려지고 사용하고 있으므로, 개명한 이름의 안좋은 기운보다 예명인 <김보연> 이름의 더 좋은 기운을 많이 받으며 살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 이름바꿔 인생이 달라진 개명스타들-1편 내용 보러가기.
→ 지금까지, <이시유 이름이야기>의 <이름바꿔 인생이 달라진 개명스타들!!-2편>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