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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스타 성명학

안철수, 그의 이름속엔 과연 정치가의 기운이...?


안철수, 그의 이름속엔 과연 정치가의 기운이...?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며 그에 대한 정당의 러브콜과 대중의 지지가 나날이 치솟았었죠.

하지만,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그의 정계 진출이 미뤄진 듯 하였으나, 그의 이름 석자가 다시 차기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킬 정계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필자는, 이번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며 현 정계의 주요한 핵으로 자리잡은 안철수(安哲秀), 그의 이름 속에 과연 어떤
기운이 있는지, 성명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과거를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커다란 성공을 하였든 혹은 치명적인 실패를 하였든 간에 그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항상 현실에 중점을 두고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안 철 수 (1962년생) 

소리오행: 土 金 金
한글수리: 13 14 9 18
주역 괘: 수풍정 수천수 감위수

안철수의 한글이름을 보면, 초년에 13수리의 총명운이라 지혜롭고 판단력이 명석하며 학업운이 좋아 고시나 어려운 학위도 무난히 획득하는 기운입니다.

청.장년기에 14수리는 매사에 꼼꼼하고 영리하며 의리심도 강하나 자기세계가 강해 주위와 떨어져 독립해서 지내게 되는 기운이며, 중년기의 9수리는 대재무용이라 큰 재목이라 한때 부귀운이 들어 성공할 수 있으나, 중도에좌절할 수 있는 기운을 가졌네요.

말년이자 인생의 총운인 18수리는 손재주나 감각이 남다르며 뛰어난 지모와 굳은 신념으로 의약계, 기술, 예술 등의 전문분야에서 상당한 지위에 오르게 되는 기운입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기운을 알 수 있는 주역 괘를 보면, 인생의 전반기에 수풍정이라 퍼도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을 뜻하여 큰 부자의 재물운을 가졌습니다.

중반기의 수천수는 어떤 일이든 참고 기다리면 결국 필요한 사람이 되고, 마침내 주위의 도움으로 성공하게 된다는 괘이며, 후반기의 감위수는 파도가 겹쳐온다는 의미로 험난한 일이 거듭되고 매우 곤란한 지경에 이를 수 있다는 괘이기도 합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됨과 동시에 이미 여론과 정계의 거센 폭풍 속에 놓이게 된 그의 현실이, 또한 앞으로 그가 겪게될 험난한 여정이 살짝 내다보입니다. 그의 한자이름 속의 기운도 함께 보도록 할게요...^^

安  哲  秀

자원오행: 木 水 木
한자수리: 17 16 13 23

주역 괘: 지천태 지풍승 지산겸  

먼저, 한자이름 安哲秀의 수리를 보면, 초년에 17수리는 한번 품은 뜻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불굴의 노력과 인내로 끝내 관철시켜 목적을 이루는 기운입니다.

청.장년기의 16수리는 품성이 인자하여 남을 잘 도와주고 정직하여 주위에 신망이 두터운 기운이며, 중년기에 13수리는 판단력이 명석하고 슬기로워 대세를 재빨리 간파하므로 어느 방면에서나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말년과 인생의 총운에 해당하는 23수리는 명철한 두뇌와 과단성 있는 판단력으로 큰 뜻을 이루게 되고 정계, 법조계, 문예계에서 이름을 떨치게 되는 기운인데, 즉, 말단에서 회장까지 출세하게 되는 길운에 해당합니다.
 
한자이름 속의 주역 괘를 보면, 인생의 전반기에 지천태는 만사가 형통하여 태평한 기운인데, 특히 주변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에 아랑곳 없이, 내면이 평온한 사람입니다..

(※ 세계 골프계의 여제인 신지애 선수의 이름속엔 지천태의 괘가 3개나 들어있다...)

중반기의 지풍승은 아무리 바닥에 있더라도, 한번 몸을 일으켜 정상에 오르게 되는 일약대옥성의 강한 기운이며, 후반기의 지산겸은 겸손하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뜻대로 되지않고 어려움이 많으나 남의 충고를 잘 듣고 수양을 쌓으면 바라던 꿈이 이루어진다는 괘입니다.

안철수, 그의 이름속의 기운을 보면 그는 판단력이 명석하고 지혜로워 어떤 분야에서도 정상에 튀어오르는 기운이 강하다. 만약 그가 정계에 진출하더라도, 그러한 기운이 강하게 발휘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배우고 알게 된 걸 후배들에게 대가 없이 나눠주는 게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고 말했으며, 의학도로서 컴퓨터 분야로 넘어와 제일 먼저 한 일이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나눠주는 일이었습니다.

안철수, 그를 상징하는 여러 아이콘들...도덕성과 지성, 열정과 도전정신 등 우리사회의 젊은세대가 열망하는 리더상과 딱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가 가진 이름속의 기운으로 보더라도, 그가 학자로서가 아닌 정계로 진출한다 하더라도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금까지 재밌는 스타성명학의 성명학 강사  이 시 유였습니다 ...^^;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