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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선물/와이즈 스토리

홍대 "카페 다르다"(Cafe Darda), 진짜 다르네...?


홍대 "카페 다르다"(Cafe Darda), 진짜 다르네...?

홍대 "윤태익의 카페 다르다"(이하 카페 다르다)는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그런 개념의 "다르다 카페"가 아니다이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지하철 2호선 홍대역 2번 출구를 나와 마을버스 6번을 타면 몇 정류장 안가서 방송이 흘러 나온다. "카페 다르다"란 멘트가 흘러나오면 하차 하시면 된다. 참고로 이곳이 경성중고교후문 정류장 이기도 하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홍대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경성고등학교 쪽으로 방향을 잡고, 경의선 홍대입구역(예정)을 우측에 두고 걸으면 좋을것 같다. 예전의 운치있는 철길은 없어졌지만 연남동 옛길들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 말이다.
지금은 절기상 허드레지게 피었다 지고있는 노랗게 물들어 떨어진 은행잎을 원없이 밟으수 있어서 더욱 좋다.
 
【지난날 책갈피에 꽃아 말렸던 고운색 은행잎들, 이것을 하나씩 꺼내어 누군가 편지를 쓰거나 카드를 보낼때 가끔씩 끼워 보냈던 옛기억(?)들을 떠올리며 말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카페"와는 거리가 멀다.... 입구에 들어서면 흔치않은 카페 분위기에 일단 눈이 즐겁다. 탁막힌 도심에서 생활하는 우리에겐 가끔은 이런곳을 찾아 찻잔을 기울이는 여유와 정다운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함에 있어서 좋은 방법 중 하나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반 양옥집을 개조하여 도심안에서 즐기는 찻집의 여유가 아닌 도시외곽에서 즐기는 찻집의 여유로움을 "카페 다르다"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유일 "체험선물" (주)와이즈익스피리언스의 "기프트 익스피리언스"(Gift Experience)를 통해 만약 당신이 "카페 다르다"의 체험을 선택하셨다면, 위에 보이는 정원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과 같은 내부의 아늑한 공간이 보인다.
먼저 카페에서 준비된 메뉴판에서 본인이 마시고 싶은 차나 음료를 선택한다.

커피향 가득한 아메리카노 부터 시원한 쥬스, 또한 얼마전부터 웰빙을 즐기는 분들을 위하여 유기농차까지 준비를 해두었다고 한다.


주문한 음료나 차가 나오면 이곳이 왜..(?) "다르다" 인지 알 수 있는 에니어그램의 성격유형진단 설문지가 나온다. 물론 강요성은 전혀 없으며 그냥 차와 음료만 마시고 나와도 무관함을 살짝 덧붙이고 싶다.

이곳을 찾는 분들은 차를 마시면서 내가 어떠한 유형의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오는곳으로 이미 인터넷상으론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연령층은 다양하다. 친한 친구들과 부담없이 찾아도 좋고,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해도 좋으며, 무엇보다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카페 다르다"는 평일보다 주말에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에 방문하여 성격유형진단 테스트를 해보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체험선물 와이즈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체험을 할땐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와이즈익스피리언스에서 예약까지 해주기 때문에 따로 할 필요는 없다.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이 이미 홀과 컨셉방(콘텐츠방) 곳곳엔 미리찾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앞에 언급한 것과 같이 연인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

성격유형 진단지의 작성을 마치면 정해진 코스나 본인이 편한 코스를 정해 돌면서 내가 어떠한 성격유형의 사람인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 보도록 한다.


컨텐츠 룸(Contents Room)은 보기보다 다양하다. 하여 이곳을 찾을땐 좀 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성격적 유형을 알아보면 좋겠다.

예를들면 진로를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한 "진로적성", 다정한 연인들을 위한 "남녀궁합", 또는 "직장에서 성공하는 법", 나만의 강점과 약점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콘텐츠 룸을 돌아보면서 혹시나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비치된 북코너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풀어봐도 좋다. 또한 자리에 계시는 매니저나 관계자분께 문의를 해도 좋다.

이렇게 콘텐츠 룸들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나는 물론이고 함께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서로가 몰랐던 부분들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할 것 같다.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떠들고는 다니지만 정작 어떠한 유형의 사람인지는 본인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모든 콘텐츠룸을 돌아보고 꼼꼼히 체크를 해보았다면 그 결과물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현장에 계시는 관계자분이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큰 재목은  크게쓰고, 작은 재목은 작게 쓴다" 혹은 조류에 순응하는 자는 흥할 것이고, 역행하는 자는 망할 것이다" 처럼
나를 조금이라도 알아보는 시간으로 가졌으면 하는데, 이곳에서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의 문구를 슬쩍 본 듯도 하다..^^

여기서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그때그때 물어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라며, 또한 "윤태익의 다르다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흥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


"윤태익의 다르다 카페"는 한국형 에니어그램 콘텐츠를 전시해 놓은 뮤지엄 스타일의 신개념 카페인데, 너와 나의 다름을 알아 가면서 보이지 않는 소통을 통하게 하는 공간으로 한국인에 맞게 개발된 성격검사를 통하여 개인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자신의 성격에 맞는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사람들의 의중을 헤아릴 수 있으면 바늘이 자석에 끌리고, 혀가 단맛에 끌리듯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이제 한국인에게 딱맞는 애니어그램을 통해 나를 제대로 알고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변화시켜 보도록 하자.


"윤태익의 다르다 카페"는 한국형 애니어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타입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인품의 수양은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며. 또한 마음 씀씀이는 하늘이 절로 안다고 한다. 저물어가는 2011년과 새롭게 다가오는 2012년을 위해 "윤태익의 다르다 카페"를 찾아 지금껏 몰랐던 나와 너를 알아보는 건 어떨까...^^

국내유일 체험선물 (주)와이즈익스피리언스에 좋은 프로그램을 공급해 주신 윤태익 교수님과 아울러 카페 다르다 매니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