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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이하이 매력은 이중 매력....?

이하이 매력은 이중 매력....?

이하이, 노래는 능숙-춤은 풋풋 ‘이중 매력’

이하이의 이중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데뷔 싱글 ‘1,2,3,4’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울 음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소울곡 ‘1,2,3,4’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하이는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노래는 능숙하지만 춤과 제스처는 풋풋한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1,2,3,4’에서 이하이는 10대 소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소울풀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100% 만족시켜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루브와 음색이 한국사람 같지 않다” “음색과 노래가 명불허전이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뮤직비디오에서 중간 중간 등장하는 이하이의 춤과 제스처는 아직 신인다운 풋풋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하이의 단점을 가리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가창력과 춤의 상반된 실력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귀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전했다.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나서서 진두지휘하며 공들인 것으로 알려진 이하이의 데뷔 싱글 ‘1,2,3,4’는 빅뱅의 ‘BLUE’ ‘MONSTER’, 2NE1의 ‘LONELY’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을 투입해 신인임에도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제작비의 두 배의 금액을 투자하는 등 화려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