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수연, 나병준 대표와 결혼
결혼 발표한 차수연, 누구?
배우 차수연(31)이 전 판타지오 대표 나병준(36)과 5년 열애 끝에 내달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8년 전 싸이더스HQ에서 본부장과 연기자로 처음 알게됐다. 이후 NOA(현 판타지오)를 설립해 독립할 때 차수연을 소속 연기자로 영입, 2007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03년 SK텔레콤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차수연은 2004년 KBS2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 '그들이 사는 세상'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폭풍의 연인' '천 번의 입맞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오감도' '화차' '요가학원' '집행자' '간기남' 등에서 색깔있는 연기로 주목 받아왔다.
현재 차수연은 SBS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목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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