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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엔터테이너의 길

정인영 의상, “노출 심해” vs “잘 어울렸다”

정인영 아나운서 초미니 의상 논란...?? 


정인영 아나운서 초미니 의상 논란…“노출 심해” vs “잘 어울렸다”


KBS 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스포츠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빼어난 미모와 똑부러지는 진행으로 많은 야구팬과 축구팬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에서 입은 의상으로 시끌하다. 정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KBS 2TV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했다. 이날 정 아나운서는 타이트한 보라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키가 176cm인 정 아나운서여서 더욱 짧아 보였고 의상도 몸에 달라 붙어 섹시함이 강조됐다. 


정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긴 다리가 돋보이는 의상을 즐겨 입는다.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누리꾼들은 “아침부터 이렇게 섹시한 의상을 입을 필요가 있나”, “아름다움이 강조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출이 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침이라고 해서 섹시한 의상을 입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 “몸매가 예뻐 잘 어울렸다”며 옹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KBS N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라리가 쇼'를 진행하고 있다.[스포츠동아]

→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방송의 질을 보는것이 아니라 진행자나 고정 게스트들의 패션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런 기사가 뜰때마다 나는 여전히 시청자들은 껍데기만 보고 속은 볼줄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도 이보다 더한 패션은 쉽게 볼 수 있는데 말이다.

이젠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들이 해외에서도 널리본다. 말 그대로 글러벌 시대인 것이다. 역으로 이렇게 묻고 싶다. "그럼 우리도 북쪽 방송을 접하듯 저고리 차림으로 방송을 할까요(?)"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