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배우,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의 이름 속의 기운은?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남자배우를 꼽으라면…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이하 청앨)의 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 <박 시 후>씨다.....^^
지난 20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0%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백년의 유산’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최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백년의 유산’ 중 누가 최후의 승자는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필자는 네티즌 사이에 많은 여성 팬들의 여심을 흔들고 있는 남자 주인공, <박 시 후>의 이름 속에 과연 대박의 기운이 있는지 궁금해졌다ㅎㅎ
<박 시 후>는 예명인데, 본명이 <박 평 호>로 발음이 힘들어 바꿔서 부르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성명학적인 관점에서 본명인 <박 평 호>와 예명인 <박 시 후>의 이름 속의 기운을 함께풀어보고 현재 사용 중인 <박 시 후>의 이름 속에 과연 어떤 성공의 기운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박 평 호 (본명)
한글오행: 水 水 土
한글수리: 15 16 13 22
주역 괘: 지산겸 지풍승 지뢰복
박 시 후 (예명: 78.4.3生, 35세)
한글오행: 水 金 土
한글수리: 9 10 13 16
주역 괘: 택천쾌 택풍대과 택뢰수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성명학적으로는 한글이름과 한자이름, 둘 다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연예인이나 스타들처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람의 경우는 한글이름의 영향력이 더 강한 편이다.
한글이름의 수리나 오행 및 주역 괘가 한자이름보다 훨씬 사회적인 성공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름은 사회적 기운이고 불리는 소리에 담긴 에너지이기 때문에, 예명이든 본명이든 그 이름이 사람들에게 많이 불리고 쓰일수록 이름이 가지는 사회적 영향력이 커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박 시 후>씨의 경우, 본명인 <박 평 호>의 발음이 힘들어 예명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본명이 한자 위주로 지어져서, 한글이름의 수리와 오행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ㅠㅠ
본명인 <박 평 호>의 총운이 22수리로, 이 수리는‘대인관계가 치밀하고 계획적인 사람이나, 내성적이고 병약하며 중도에서 좌절하거나 실패할 수 있다’는 기운이며, 한글이름의 소리오행을 보더라도, <水 水 土>로 윗사람과는 무난하게 지내나, 주변사람과 상극(相剋)으로 주위사람들로 인해 본인이 많이 힘들고 마음 고생을 하게 되는 기운이다.
[▲ SBS 힐링캠프 장면]
본명인 <박 평 호>의 주역 괘를 보면, 지풍승은‘아무리 바닥에 있더라도, 단 번에 정상을 차지한다’는 좋은 기운에 해당하나, 지뢰복은‘모든 것을 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기운으로, 인생의 큰 전환점이나 직업의 큰 변화를 겪는다는 괘이다.
이에 비해 예명으로 쓰는 <박 시 후>는 한글 총운이 16수리로, 이 수리는 사교술이 좋고
품성이 인자하여 남을 잘 도와주므로 주변에 신망이 두텁고 인덕이 많은 기운이다.
예명인 <박 시 후>의 한글오행은 <水 金 土>로 윗사람에게 잘하고, 주변사람이 나를 따르므로 주위에 인기도 많은 기운이다. 연예인에게 아주 적합한 오행의 구조이다.
<박 시 후>의 주역 괘를 보면,택천쾌는 경쟁자나 방해물을 퇴치하고 윗자리를 차지하는 기운이며, 택풍대과는‘큰 소임을 맡는다’는 뜻으로 연예인의 경우, 큰 배역을 맡거나 좋은 역할에 캐스팅되고 상도 받게 되는 좋은 기운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성명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예명인 <박 시 후>라는 이름이, 본명인 <박 평 호>보다 스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훨씬 유리한 이름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 <스타성명학>의 성명학 강사 이시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