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친환경 도로 미세먼지 절감제(억제제)로 새로운 방법을 제안
코로나 19 사태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과 등이 나타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2만2000t 2만 2000t가량 줄었다고 환경부는 밝히고 있다.
개인적인 소견일 수도 있다. 정부 정책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기도 하지만 코라나 19 영향 등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2~3월에 고속도로 통행량이 약 10%, 항공 이용객수가 약 90%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또한 코로나 19는 중국의 미세먼지 배출량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전체의 교통량 감소 및 경제활동이 위축되었고, 이것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감소하면서 한국으로 날아오는 미세먼지 양이 줄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줄어든다면 매우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19 사태가 종식되고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온다면 지금 수준의 대기 오염도를 나타낼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아니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은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 투자와 지원에 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존 보다 더 오염 정도가 심하리라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 배출량 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코로나19로 한국과 중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어들면서 대기오염이 눈에 띄게 나아졌음을 우리는 알 수 있듯이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양국 간의 협력이 절대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중 도로 재비산먼지에 대하여 전국/수도권으로 나누어 살펴보자.
- 전국
전국 도로 재비산먼지는 전국 미세먼지(PM10) 배출량에서 4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중 비산먼지가 72%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도로재비산먼지가 32%를 차지 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산먼지(71.6%), 도로이동오염원(9.3%), 비도로이동오염원(7.6%), 생물성연소(4.5%), 제조업연소(2.1%), 기타(4.9%) 순으로 배출 되고 있다고 한다. (비산먼지) 도로재비산먼지(32.2%), 건설공사(29.8%), 나대지(20.1%), 비포장도로 비산먼지(6.2%), 폐기물처리(4.9%), 축산활동(3.8%), 농업활동(3.1%) 순으로 배출 된다는 보고서도 있다.
도로청소 방법의 구분
도로청소 방법은 크게 인력을 이용한 청소와 청소장비를 이용한 청소로 구분되며 청소장비는 크게 건식청소법과 습식청소법으로 구분된다.
분진흡입청소차 - 진공상태를 이용하여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건식방식으로 동절기에도 청소가 가능하며, 전차선에 적용 가능하다.
노면청소차 - 물을 분사하며 브러쉬를 회전시킨 후 진공상태를 이용하여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부피가 큰 쓰레기를 제거하는데 유리하며, 도로와 인도의 경계석이 있는 도로청소에 효과적이다.
고압살수차 - 물 분사장치(노즐)를(노즐) 통해 고압으로 도로의 토사 및 먼지 등을 빗물받이로 유출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트 또는 점토 입자를 제거하는데 좋다.
수도권 도로청소의 문제점 및 새로운 방법 제안
청소인력 및 장비 부족- 수도권의 청소 대상 거리에 비해 청소차량과 청소인력이 부족하여 각 지자체에서는 위탁운영과 기존의 차량을 개조하여 도로청소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의 지자체에서 양질의 도로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도로청소차량과 청소인력의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 청소차 종별 한계(노면 청소차, 고압살수 청소차, 분진흡입 청소차)
- 노면 청소차
• 경계석이 없는 도로에 적용하기 곤란.
• 브러쉬로 인한 재비산 방지용 살수로 인해 동절기 운행 제한.
• 필터가 없어 공기 배출구로 미세먼지 재배출.
- 고압살수 청소차
• 동절기 도로결빙으로 운행이 제한적.
• 용수 확보 및 충수에 따른 청소 거리,, 작업시간 등에 제약.
• 고압살수로 도로훼손 야기.
• 청소 후 물고임 시 먼지 제거 효과가 없음.
- 분진흡입 청소차
• 부피가 큰 쓰레기를 제거하기 힘들다.
• 주기적으로 필터의 세척과 교체가 필요.
• 흡입구 파손 우려로 연석과 가까운 곳은 운행 기피.
• 브러쉬가 없어 도로에 흡착된 오염물질 제거 곤란.
이어서 체계적인 도로청소계획 미비 및 불법주차로 인한 청소 방해로 불편을 초래하고 청소 효율을 저하시키고 작업자들 또한 이런 곳의 작업을 기피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 새로운 방법 제안
친환경 도로 미세먼지 절감제(억제제)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 본다.
작년 4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에코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200SPR’ 개발을 2019년 9월에 이미 마쳤으며 조달청에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지정 등록되어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사용방법도 쉬워 앞으로 도로재비산먼지 절감에 대하여 기대가 모아진다.
초미세먼지의 크기는 너무나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쉽게 침투를 하는데 개발된 도로용 미세먼지 절감제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는 직경 10µm 이하의 미세먼지 입자 크기를 인체에 침투할 수 없는 수십 ~ 수백 µm 이상의 큰 먼지로 응집시키고, 코팅을 통해 응집 상태를 보다 더 오래 유지함으로써, 도로에서 날리는 초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 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도로미세먼지 저감제 개발 (주)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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