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이 미래다.

‘도로 재비산 먼지의 유해성’, 위험 넘어 재난 수준....

‘도로 재비산 먼지의 유해성’, 위험을 넘어 재난 수준....

"미세먼지 폐기종?기관지염 악영향" 

강원대병원 김우진 교수 연구팀, 정량적 영상기법 분석결과

미세먼지가 폐기종과 기관지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우진 교수(호흡기내과)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폐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 영상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월 07일 밝혔다.

▲ 미세먼지로 가득 찬 광화문    사진:환경부 ​

연구팀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과 폐기능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세먼지가 폐기종과 기관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규명했다. 폐기종이란 폐포가 파괴되는 증상으로 장기간 흡연,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며 컴퓨터단층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폐기종은 만성폐쇄성질환(COPD)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폐기능이 정상이면서 폐기종이 있는 경우에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폐기종과 기관지염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확인됐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에게 미세먼지가 폐기종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처음으로 관찰됐다. 그동안 미세먼지가 폐기능에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졌으나 폐기종이나 기관지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증명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폐기능 뿐만 아니라 영상분석을 통한 폐기종과 기관지의 변화가 확인된 것이다. 연구팀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에 비해 낮게 관찰되고 있지만, 연평균으로 보면 아직 권장기준(15㎍/㎥)보다는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12년 지정된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을 조사한 내용을 이용했고, 미세먼지 장기노출에 대해서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김선영 교수팀에서 모델링한 자료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이 내용은 국제학술지 ‘호흡기 연구(Respiratory Research)’ 9월호에 게재됐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기사 바로가기]

먼지와 미세먼지.....??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 ·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세먼지는 무엇인가?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 이하인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 미세먼지 크기 비교 ​

이처럼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PM10, PM2.5)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가 혼란 속에 있으며 모든 산업 경제가 어렵다. 중국의 공장 가동률도 현저히 떨어졌다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한민국은 유래 없이 길었던 장마 기간으로 요즘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지금도 끊임없이 미세먼지가 만들어지고 재비산 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도로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의 건강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

도로 재비산 먼지의 유해성

도로 재비산 먼지는 Al, K, Ca 등의 지각 물질에 기인하는 자연적 성분 외에도 배출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마모 등에 의해 발생되는 Cd, Pb, Cr 등 유해한 인위적 성분을 포함하여 일반 먼지에 비해 더욱 인체에 해롭다. 또한, 입자가 미세하여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뇌)까지 직접 침투해 천식과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교통·산업·건설 활동이 많은 대도시에서 발생하여 인체 건강에 큰 피해를 준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도로 재비산 먼지에 대한 정부나 관계부처의 대책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답답하다. 미세먼지보다 갑갑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예산 80%는 ‘자동차 산업’으로,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공기청정기 쓰세요’[민중언론 박다솔 윤지현 기자] 글을 보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슬프다.

현재 도로 위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모든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살수차를 이용하여 물을 뿌리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뿌려진 도로 위의 물이 마르면 이 미세먼지는 또다시 재비산 되어 우리의 호흡기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시간과 노력에 비해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  조달청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에코케미칼은 친환경 도로용 미세먼지 절감제(억제제)를 개발하였다. 2019년 9월에 개발을 마쳤으며 이후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2019년 환경창업대전 창업진흥원상 수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조달청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지정 등록되어 판매를 시작하고 있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제주시에 납품을 하였으며 9월 22일 제주시와 함께 도로 실증실험까지 마친 상태며 안산시도 작은 양이지만 주문을 하였으며 현재 수원시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 미팅을 바쁘게 하고 있다.

▲ 국가기후환경회의 -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발표

'국가기후환경회의'에 미세먼지 절감에 대한 국민기술제안에 선정되어 기술 발표를 가졌으며 11명의 위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진행된 만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실행에 옮겨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줬으면 좋겠다.

국내최초 친환경 도로용 미세먼지 절감제 개발 (주) 에코케미칼

 

주식회사 에코케미칼

미세먼지 저감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스마트 저장시스템, 미세먼지 포집기, 비산방지제 원격 살포장치, 환경데이터 서비스

www.ecochemic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