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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의 길잡이/In My Opinion

'스타들의 이색 전직'에서 우리가 배울 점


▣'스타들의 이색 전직' 에서 우리가 배울 점..!!


몇년 전 신인여가수 '이라'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스튜어디스로 2년간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과거 스타들은 어떤 일을 했을까요? 할리우드 대 한국스타들의 이색 직업 대결 들어갑니다.


먼저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스런 과거를 살펴보면.....

'007시리즈' 중 최고의 '제임스 본드'라 칭함 받는 숀 코네리. 그의 배우 되기 전 인생은 정말 체험 삶의 현장인데요. 인명구조대원, 보디빌딩 선수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숀 코네리의 이색 직업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공동묘지에서 무덤을 파는 인부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섹시남이라 불리는 브래드 피트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닭 캐릭터 의상을 입고 손님을 끌었다고 하고요.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은 물건 파는 텔레마케터였는데요. 실적은 영 신통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질 수 없는 이색 직업을 가진 한국스타들이 있는데요.

드라마 〈히트〉에서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성식형사'를 맡고 있은 마동석 씨는 연예계에서는 알아주는 헬스트레이너였습니다.


정우성과 조인성의 근육질 몸매가 바로 마동석 씨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영 씨의 S라인 몸매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닌데요. 현영 씨는 전문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에어로빅 강사였습니다.

그리고 〈환상의 커플〉, 〈헬로, 애기씨〉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한 김광규 씨는 부산에서 택시운전을 했고요. 개그맨 정종철 씨는 홀에 절대 나오지 못한 냉면집 주방장이었습니다.

숀 코네리가 무덤을 팠을 때, 혹은 정종철 씨가 냉면을 만들 때 지금처럼 스타가 되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지금 맡은 일이 너무 작다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자기 분야의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곳의 문을 두드리고 두드리는,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내가 정말로 할 모든 것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될때 포기를 하는것도 멋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로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