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신인여가수 '이라'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스튜어디스로 2년간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과거 스타들은 어떤 일을 했을까요? 할리우드 대 한국스타들의 이색 직업 대결 들어갑니다.
먼저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스런 과거를 살펴보면.....
'007시리즈' 중 최고의 '제임스 본드'라 칭함 받는 숀 코네리. 그의 배우 되기 전 인생은 정말 체험 삶의 현장인데요. 인명구조대원, 보디빌딩 선수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숀 코네리의 이색 직업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공동묘지에서 무덤을 파는 인부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섹시남이라 불리는 브래드 피트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닭 캐릭터 의상을 입고 손님을 끌었다고 하고요.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은 물건 파는 텔레마케터였는데요. 실적은 영 신통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질 수 없는 이색 직업을 가진 한국스타들이 있는데요.
정우성과 조인성의 근육질 몸매가 바로 마동석 씨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영 씨의 S라인 몸매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닌데요. 현영 씨는 전문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에어로빅 강사였습니다.
그리고 〈환상의 커플〉, 〈헬로, 애기씨〉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한 김광규 씨는 부산에서 택시운전을 했고요. 개그맨 정종철 씨는 홀에 절대 나오지 못한 냉면집 주방장이었습니다.
숀 코네리가 무덤을 팠을 때, 혹은 정종철 씨가 냉면을 만들 때 지금처럼 스타가 되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지금 맡은 일이 너무 작다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자기 분야의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곳의 문을 두드리고 두드리는,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내가 정말로 할 모든 것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될때 포기를 하는것도 멋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로즈볼-